울산사업장에서는 8월 24일부터 3일간 JIS인증 갱신심사가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심사는 7월 문서심사 후 8월에 대면 최소화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적격판정을 받았다. JIS(Japan Industrial Standard)는 일본공업규격으로 광공업품의 종류, 치수, 시험분석 방법 등에 관한 표준으로 우리 회사는 2003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3년 단위로 갱신심사를 받고 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8월부터 성과지향의 추가 혁신활동을 추진 중이다. 전체 분임조를 대상으로 공정 로스 파악 및 이슈 해결을 통한 성과도출, 5S 표준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분임조 교육을 통한 문제 해결능력 향상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PPS추진팀 김용철 부장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설비종합효율 향상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사원이 혁신활동에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0일 온산소방서와 민관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금번 훈련은 화재발생, 인명대피, 초기 자체진화 및 소방서 출동진압 순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안전환경팀 김건민 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신속한 화재진압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지난 8월 21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소인증 Top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압연6담당 미소1 분임조의 ‘#7R/S Slitter 설비 개선활동’을 포함해서 3건이 우수명소로 선정됐다. 참석 임원들은 열심히 활동한 분임조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지난 8월 31일 ‘이달의 울산인’ 시상식이 실시됐다. 이날 울산인으로 선정된 소전생산팀 이재학 사원은 설비관리 및 유지보수를 통한 재작업률과 비가동 감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황원제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혁신활동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지난 8월 22일 황원제 공장장과 노사 임원 및 간부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안전 격려 행사가 실시됐다. 이번행사는 전 사원 안전활동 동참과 코로나19로 침체된 현장 분위기 전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황 공장장은 찜통 같은 무더위 임에도 불구하고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