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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류진 회장, 세계지식포럼 패널로 활약
9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코로나와 세계화’ 세션에 류진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세션에서 류 회장은 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회장, 제임스 갤브레이스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 린든존슨공공정책 대학원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와 함께 중국의 패권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여 연사들은 중국이 세계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는 주장과 선진국이 지나친 경계심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팽팽하게 대립했다. 류 회장은 중국의 패권성에 회의적인 의견에 대해 “중국은 지난 5,000년 동안 국력이 성장할 때마다 한반도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고 반박했다. 또한 류 회장은 중국의 패권성을 넘어 현재의 갈등 구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G20 정상회담처럼 많은 국가가 한데 모여 다양한 현안을 나눌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면서 국제협력의 혜안을 전했다.
[TOP NEWS] ‘제21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 참석 미래 한반도·세계 평화 논의
‘제21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류진 회장이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에서 ‘제21회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육군사관학교 최초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진 회장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 등이 직접 자리했으며,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참전국 사관학교 교수·생도들이 화상으로 대담에 참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다뤄졌던 군사연구·군사과학기술이 아닌 70주년 6.25 전쟁을 기념하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는 방안이 논의됐다. 반 전 UN 사무총장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온라인 특별대담을 통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언급하고, 위기가 발생할 때 각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대담 후에는 UN 참전국 사관학교 교수들이 6.25 참전 경험을 공유하며 6.25 전쟁이 갖는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류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6.25 전쟁을 통해 함께한 경험을 공유하며, 한반도와 세계 곳곳에 평화가 정착하기 위해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기도 했다.

류 회장은 정 육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반 전 UN 사무총장과 국가보훈처 일행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서울 김미슬 기자
전사 새소식 | 2020년 그룹 임원 워크숍 개최
중기계획에 포함될 추가 사업 논의
9월 24일 2020년 그룹 임원 워크숍이 열렸다. 최한명 부회장, 박우동 사장을 포함한 국내임원46명이 각 사업장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 회의를 통해 그룹의 현재와 미래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그룹 임원 워크숍 사전에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분임조 미팅과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본사 기획팀 주관으로 분임조 확정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그룹 임원 워크숍에서는 2027년까지의 그룹 중기계획에 포함될 추가사업을 검토했다. 박 사장은 강평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의 미래 발전성을 고려하여 추가 사업 계획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자”고 말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전사 새소식 | 박창선 방산기술연구원장, ‘자랑스런 방산인상’ 수상
故 류찬우 회장과 박우동 대표이사에 이어 3번째 수상자 배출
박창선 방산기술연구원장은 9월 25일 한국방위산업학회 주관 2020년 자랑스런 방산인상 시상식에서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 방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방산인의 공로를 표창하는 방산 부문의 최고 권위있는 상으로 꼽힌다. 박원장은 지난 34년간 우리 군이 사용하는 탄약을 개발하여 전력화하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미래 방산기술 기반을 구축하여 국방력 증강과 방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박 방산기술연구원장의 수상으로 우리회사는 창업주 故 류찬우 회장과 박우동 대표이사에 이어 3번째로 자랑스런 방산인상 수상자를 배출한 최초의 방산 관련 기관·업체가 됐다.
서울 김미슬 기자
전사 | 연차휴가 사용 및 정산 현황 조회 이제 모바일에서 쉽게 하세요!
임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연차휴가 사용 및 정산 현황 조회 방법이 개선됐다. 사무기술직 및 전문직이 이용하던 각 현행 방법에서 모바일 조회 기능이 추가됐다. 임직원들은 매달 발송되는 급여조회 문자에 안내된 URL 링크에서 연차 사용/정산 현황이 조회가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시행된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