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은 9월 10일 미 국방계약관리국(DCMA) 주관의 안전점검을 수검했다. 미 군납모델인 7.62mm 공포탄 생산과 관련해 안강사업장이 생산하는 추진화약(B.P) 라인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DCMA-K 소속 검사관 샨킹(Shawn King)은 “매년 진행되는 해당 안전점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수검결과 이행상태가 양호하다” 라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9일부터 3일간 통합경영시스템(안전보건, 환경, 정보보호) 사외심사를 수검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사후전환심사(국제규격)와 환경경영 및 정보보호경영시스템에 대한 사후심사가 진행됐다. 점검결과에따라 양호한 결과 이외의 보완 대상 사항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조치될 예정이다.

안강사업장은 하반기 정식 제안 관련 현장실사와 본심의를 진행했다. 총 접수된 26건에서 9건을 선정해 현장투어와 본심의를 거쳐 10, 11월 중 기술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과 관련한 생산팀장을 포함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실사와 본심의는 공정효율 및 공수절감과 더불어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최적화된 제안 적용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안강사업장은 코로나19 관련 개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환경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식당 출입구 피켓 홍보활동을 통해 사원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안전환경팀장 박진홍 부장은 “개인의 마스크 착용과 위생관리만큼 중요한 백신은 없다”며, “캠페인을 통해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강사업장은 8월 28일 관리감독자(담당 이상) 전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환경팀과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실시됐고, 주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의 증진방안이다. 안전환경팀의 김성혜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육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