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품질경영본부가 주관하는 제3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 분임 경진대회에서 제조5담당 뇌관결합반 갈매기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분임조는 ‘뇌관제조공정 작업방법 개선으로 부적합률 감소’주제로 수상했고, 발표영상 및 발표문집이 유튜브 및 국방품질연구논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9월 21일부터 이틀간 비대면으로 국방품질경영체제 갱신 인증 심사를 받았다.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제도는 군수업체의 생산, 품질경영능력 강화 및 군수품 품질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부산사업장은 1999년 인증을 최초 획득한 후 3년 주기로 갱신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유지해 왔다. 올해는 새롭게 개편된 인증기준이 적용됐으며, 심사결과에 대한 조치가 완료되는 11월 중 인증이 갱신될 예정이다. FNS 역시 심사결과,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7월 현장심사 후 기품원의 인증적격심의를 통과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인증서를 부여 받았다. 이로써 FNS는 국방품질경영체제 취소로인해 받지 못했던 방산물자에 대한 원가산정 시 이윤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국방품질경영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효과까지 얻게 됐다.

부산사업장은 올해 5월에 실시한 소방시설 작동기능시험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지난 9월 완료했다. 소방시설 전문 보수업체와 계약하여 발신기의 선로를 보수하고 화재감지기 등을 교체했다. 안전환경팀 김영환 대리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방설비 작동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9월 14일 부산사업장은 이호동 공장장과 생산팀 반장 19명이 반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잔여물량에 대한 설명과 경영자 안전 특강이 진행됐다. 이 공장장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관리감독자인 반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과 품질 사고예방을 위해 더욱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사업장은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전 사원을 대상으로 일반 및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총 322명의 임직원이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장소에 체성분분석기를 설치하여 자가건강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사업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사내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사업장의 봉사동호회인 사랑나눔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5일 해운대구반여동에 소재한 상리마을에서 정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돌봄어르신 6명과 장애우가족 1세대에게 송편 및 위로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사업장 임직원들은 매월 자율적으로 기금을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사랑나눔회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