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창립 5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1일 각 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각 사업장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특수금속은 지난 21일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갑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불안한 경제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외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날 모범유공 사원 3명과 장기근속 5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안강사업장은 홍보실에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총 56명 중 일부 대표 3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공장장 주수석 부사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오랜 기간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 인원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관련 개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관리에도 유념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모범유공 사원 시상식을 실시했다. 울산사업장 역시 금년도 시상식은 코로나19로인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모범유공, 장기근속 및 무재해 달성 유공자 대표들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황 공장장은 수상한 사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사업장은 이호동 공장장과 일부 대표 수상자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부산사업장 모범유공 사원 7명 및 장기근속 사원 42명이 선정돼 회사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
방산기술연구원도 간략하게 창립 52주년 기념 모범유공 사원과 장기근속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창선 연구원장은 연구2실1팀 선임연구원 김기수 과장을 비롯한 4명에게 모범유공 사원 표장을 수여했으며, 근속연수별 총 8명의 장기근속 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