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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동 사장이 창립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COVER STORY]창립 52주년 기념식, “경쟁력 키워 불황에 대응하자”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별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10월 20일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본사 수상자 일부만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풍산 4명, 홀딩스 1명이 우리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로 선발됐다. 풍산 33명, 홀딩스 7명의 장기근속 사원들도 근속 기간별 수상자 대표 1명이 기념식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동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류진 회장의 창립기념사를 대독했다. 또한, “오히려 올해처럼 혹독한 시기는 우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배양하는 기회인 만큼 불황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안은 우리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라 강조했다.
각 사업장에도 10월 21일 기념식을 열어 모범유공 및 장기근속 시상 등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TOP NEWS]창립 52주년 기념 각 사업장, 모범유공 및 장기근속 사원 노고 치하
우리 회사 창립 5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1일 각 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각 사업장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특수금속은 지난 21일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신갑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불안한 경제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외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날 모범유공 사원 3명과 장기근속 5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안강사업장은 홍보실에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총 56명 중 일부 대표 31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공장장 주수석 부사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오랜 기간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 인원들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관련 개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관리에도 유념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모범유공 사원 시상식을 실시했다. 울산사업장 역시 금년도 시상식은 코로나19로인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모범유공, 장기근속 및 무재해 달성 유공자 대표들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황 공장장은 수상한 사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사업장은 이호동 공장장과 일부 대표 수상자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야외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부산사업장 모범유공 사원 7명 및 장기근속 사원 42명이 선정돼 회사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

방산기술연구원도 간략하게 창립 52주년 기념 모범유공 사원과 장기근속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창선 연구원장은 연구2실1팀 선임연구원 김기수 과장을 비롯한 4명에게 모범유공 사원 표장을 수여했으며, 근속연수별 총 8명의 장기근속 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김미슬 기자
교육·워크숍
본사 | 양성평등 인재경영 교육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 리더 역량 강조
지난 10월 21일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하대강당에서 2020년 세 번째 명사특강이 열렸다. 강의의 주제는 “양성평등 시대에 필요한 인재경영 및 리더육성”으로, 유앤파트너즈 유순신대표이사가 자리했다. 유 대표는 국내 1호 여성 헤드헌터인 만큼 노동시장의 변화와 그에 맞는 인재를 선별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무엇보다 미래의 리더로서 지녀야 할 역량을 강조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