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학회장 일행이 방산기술연구원을 내방했다. 주요 R&D사업 등 연구원 소개에 이어 방산부문 R&D 발전방안과 당면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채 회장은 “풍산은 50여년 간 국방을 위한 투자와 연구개발 능력 축적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논의한 이슈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 일행은 10월 12일 KAIST 안보융합연구원을 방문했다. 방효충 KAIST 안보융합연구원장은 지능화·무인화·자동화를 활용하여 국가안보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안보융합연구원 현황을 소개했다. 양 기관은 미래방산기술 발전을 위해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 학술적 기초연구와 첨단기술 확보에 전력하기로 협의했다.

10월 23일 방산기술연구원은 민군협력진흥원 주관 9mm 비살상탄(범인 제압수준의 물리력을 갖춘 탄약, 2016년 경찰청 요청으로 착수) 시험개발단계 최종평가를 실시했다. 경찰청 등 평가기관은 지난 7월 정부평가 결과 분산도를 포함한 전체 평가항목의 기준성능을 합격한 실적을 확인했다. 향후 양산을 목표로 경찰청과 후속연구 단계인 실용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27일 방산기술연구원은 CMMI Level 4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컨설팅을 착수, 9월에 최종심사를 끝으로 국제 R&D 역량 상위 10% 수준의 등급을 획득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탄약 전문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R&D 역량을 입증받았다”며 “CMMI 기반 프로세스 내재화를 통해 R&D 역량을 최상의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말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0월 16일 사이버 보안의 날을 맞아 연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초빙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김선영 전문위원은 기밀유출사고 등 보안사고 사례와 현대 기술보호법 및 지침을 소개하는 등 방산기술보호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연구원은 사이버 침해 모의훈련, 특별 보안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0월 12일 육군 포병학교 주 관 2020-2차 초장사정 화력체계 과학기술그룹 회의에 참석했다. 연구원은 ‘활공유도형 장사포 탄약개발동향’발표를통해사거리증대포병 화력의 발전방안 제시 및 전력소요 창출을 협의 했다. 우리 회사는 ‘포병화력발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미래 포병전력 소요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