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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부스를 찾은 (좌측부터) 박우동 사장, 서욱 국방부 장관, 홍정민 국회의원, 류진 회장
[COVER STORY]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 성황리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X KOREA’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10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 18,45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는 육군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우리 회사는 부스에서 5.56mm 소구경탄, 155mm 자주포탄 등 주력 방산제품과 다기능 신관, 컴프레서 휠, 지진계측기 그리고 연구개발 중인 신형 탄약을 선보였다. 3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우리 회사는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과 서욱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장, 육군총장, 해군총장, 공군참모차장, 방사청장 등을 대상으로 탄약 분야능력을 소개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류진 회장과 박우동 사장이 개막식에 참여하고 부스를 찾아 탄약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주활동을 펼쳤다. 우리 회사는 이번 전시 부스를 언택트 컨셉으로 구현하고, 대면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관람 동선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부스 방역에 노력했다.
[TOP NEWS]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 내년 중점 추진업무와 이익 목표 재점검
11월 25일 각 사업장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가 열렸다. 최한명 부회장, 박우동 사장을 비롯한 그룹 국내임원 4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실적전망과 2021년 사업계획 토의 및 강평이 진행됐고, 2022년~2026년 중기계획이 보고됐다.

최 부회장은 강평을 통해 “내년에는 더 실행력을 갖고 새로운 아이템과 폐기된 아이템을 매달 체크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검토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그룹의 성장을 위해 계열사와 관계사 역시 상호협력 체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목표수립보다 달성이 중요하므로 월별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할 것”을 강조하며, “신동은 고수익 제품 판매확대, 공장혁신과 수지개선이 필요해보이며, 방산은 국방예산 삭감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하고 증가되는 수출계획을 달성, 공장 매출원가율도 확보하길 바란다”고 강평했다.

이번 회의의 주관부서인 기획1팀은 후속 조치사항인 2021년 계획 기준 및 이익 목표, 도전 목표 점검을 올해 안에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