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국방기술품질원 서화시험장 연구원 일행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국내 저장탄약신뢰성 평가시험과 생산된 탄약의 정부 수락시험을 실시하는 연구원 일행은 생산시설과 탄도시험실 및 탄약고를 둘러보았다. 나상언 수석연구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사업장이 개발한 6.8mm 보통탄 등 특수개발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부산사업장 지원팀과 안전환경팀은 11월 10일 무재해 목표 1배수를 달성했다. 지원팀과 안전환경팀은 사업장 전반의 지원, 행정 및 환경 업무 등을 담당하며 철저히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실수방지훈련과 4M 안전관심제도 등 다양한 제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원팀과 안전환경팀은 2016년 3월 28일부터 개시한 부서단위 무재해 목표 1배 1,100일을 달성했다.

부산사업장은 11월 13일 반장, 노동조합 및 사무기술직 80명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0년 경영실적에 대한 설명과 2021년 경영환경과 스포츠탄, 동남아시아 및 중동국가 수출물량에 대한 생산라인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호동 공장장은 “생산물량을 소화하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부산사업장 김동열 사원은 제20회 전국 주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사원은 사형주조로 wheel frame을 만드는 과제에서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기능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김 사원은 “주조는 뿌리산업의 근원이 되는 기술”이라며, “신기술 습득과 연마로 탄약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는 11월 27일 반여동 상리마을 돌봄어르신 5명과 장애아동 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추위와 난방비 부담을 겪는 돌봄어르신과 장애아동가정에게 격려금과 한과세트를 전달했다. 부산사업장 사랑나눔회는 2012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