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연구원은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에서 ‘투발형 소형 공격드론’ 등 군사과학선도기술 16개 품목을 전시하고, 미래 R&D기술관련 25건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추진공학회에서는 10개 분과 중 추진제, 장약 등 관련 분야논문 3건을 발표했다.

11월 27일 방산기술연구원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임직원을 초기 대응팀, 지휘 통제팀 등 7팀의 자위소방대로 편성, 종합실험동을 가상 화재발생지점으로 설정하여 화재진압/대피 및 방산기술 반출 등의 시나리오를 수행했다. 연구원은 2021년도에도 주요 시설 및 설비 보호를 위한 소방안전과 보안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1일 방산기술연구원은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세미나를 실시했다. 연사로 초청된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장은 ‘한국 방위산업담론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강연 후 연구원 주요 R&D사업과 국내 방위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최 학과장은 ‘국방 R&D 및 방산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11월 26일 방산기술연구원은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2020-4차 운영위원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과제별 연구결과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17건의 2단계 과제수행 결과 국내외 논문 14건과 특허 2건의 정량적 성과를 확인했다. 향후 무인체계, 친환경 고폭화약 및 추진제 등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기술 획득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차년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26일 방산기술연구원은 주요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정전탄(전력시설 무력화 비살상형 무기) 체계개발사업 착수 회의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확보한 기반기술을 활용해 약 4년간 개발 후 양산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양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개발기간 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3일 방산기술연구원은 보병이 휴대하여 다양한 임무수행과 군집비행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는 개인휴대 전투드론 자체연구사업 착수회의를 실시했다. 연구원 및 협력기관은 비행제어 등 연구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향후 설계 및 기술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시연회를 통해 성능을 입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