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안전문화 향상 컨설팅’ 3단계를 진행한다. 글로벌 안전문화 컨설팅 기업인 DNV GL 과 함께 2018년부터 추진해온 프로젝트로서, 3단계 컨설팅 은 2021년 12월까지 이어진다.
2018년에 처음 실시한 안전문화 수준 진단에 이어 두 번째 진단을 통해 지난 2년간 향상된 안전문화 수준을 확인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수준 진단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임원 및 팀장 인터뷰 등을 이용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분야에 선도적인 체계인 ISRS
박우동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전사 안전회의에 참여하고 있다.(International Safety and Sustainability Rating System)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 사업장의 통일된 종합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문화를 글로벌 탑 수준으로 향상시킬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사 안전회의에서 박우동 사장은 “각 사업장은 3기 Safety Basic 추진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말하며, “현장 코칭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여, 모든 임직원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강평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