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은 2004년 울산사업장 생산혁신상을 수상하고 TPM 사무국에서 PPS추진팀으로 승격과 동시에 많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김용철 팀장을 중심으로 총 6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PPS추진팀은 현장의 안전을 기본으로 설비의 로스를 감소하고 가동 효율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불합리 적출, 개선 활동을 통한 ‘무결점 설비’를 만들기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임조 교육과 전반적인 관리를 통해 현장 소(小)개선과 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임조 활동을 독려해 설비와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시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은 사무기술직을 중심으로 통계적인 업무 기법을 활용해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Top의 격려 속에 진화되는 TOP 진단 명소 활동
PPS추진팀은 5S명소 활동을 진행합니다. 5S명소 활동의 성과로 얻은 쾌적한 작업환경 덕분에 우리 사업장이 국내 많은 기업들의 TPM 벤치마킹 대상이 됐습니다. 무결점 설비 만들기는 각 설비별 고장, 품질 결함을 근본적으로 없애고, 결점없는 설비를 유지/관리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도에는 New 5S-VM 50개소 명소를 인증 받았으며, 총 17개소의 무결점 설비 만들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공장장 및 임원 중심의 Top 진단을 통해서 우리 사업장에 칭찬과 자랑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활동과 자랑문화 통해 “TPM을 제대로 하니까 설비 고장이 없다”,“내설비를보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일하고 싶은 현장으로 바뀌었다”는 사원들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TPM의 날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것은 모두가 원하는 사항입니다. PPS추진팀은 울산사업장이 공장 내부설비포함 공장외곽도 담당구역을 정하여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TPM의 날로 지정해 Clean 활동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별 테마형식으로 설비별 자주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는 금년도 2월부터 진행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될수있도록 전원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입니다.

안전한 환경에서 신바람 나는 사업장 구축
PPS추진팀은 각 설비별 ‘안전스파크점 관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리스트화 하여 발생빈도, 강도 등의 고려 후 최우선순위 3가지 안전 관리 항목을 선정, 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안전을 기본으로 전사원이 동참하여‘성과있는 혁신활동’ 목표가 실현되도록 PPS추진팀이 주축이 되어 공장 혁신에 솔선수범 중입니다. 우리 팀은 앞으로도 사용자에 의한, 사용자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추진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