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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21 임금협상 타결, 14차 만에 마무리
3월 30일 박우동 사장, 이준덕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 위원들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3월 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4차 회의 끝에 교섭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섭에서는 정기승호포함 본봉이 84,000원(본봉 대비 3.84%), 기술지도수당이 연차별 3만원 인상되어 4월 1일부로 조정된다.

협약이 체결되고 박 사장은 “3주 만에 교섭이 마무리됐다. 이렇게 교섭이 빨리 마무리 될수있었던 것은 조기에 교섭을 타결하고 생산에 매진하자는 노사간의 신뢰와 공감대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 경제가 여전히 코로나19라는 불확실한 상황속에 있고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외부 여건에 흔들리지 않도록 내부 역량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이위원장은 “외부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풍산의 가장 큰 자산인 가치 지향적 노사문화와 21주년에 도달한 노사협력 기조를 살려 새로운 기회 창출에 조합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TOP NEWS] 류진 회장,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지역경제 살리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

류진 회장이 3월 18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범도민 이웃 사랑 행복나눔은 경상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우리회사는 지난 포항·경주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류 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향 기업인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께서 직접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경영활동
2020년 주주총회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풍산홀딩스와 풍산이 3월 26일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풍산홀 딩스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 풍산은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배당은 풍산홀딩스 주당 1,200원, 풍산은 600원으로 결의했다. 사내이사로 박우동 사장이 재선 임 됐고, 황세영 풍산홀딩스 감사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선임됐다. 풍산홀딩스 주총 의사 진행을 맡은 최한명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변화에 대한 유연성 확보’와 ‘4차산업 대응기반 조성’, 그리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풍산 주총 의장 박우동 사장은 “지난 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발적인 변화 실천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하며, “그 결과 매출, 수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올해 역시 주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안전·보안
2차 전사 안전회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협의
3월 5일 본사 경영지원실장, 각 사업장 운영지원실장, 대전 연구2실장등 총 20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2차전사안전회의를 실시했다. 이날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22년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사전 대응방안 수립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위험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외부 안전진단과 전문기관자문을 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 김미슬 기자
교육·협의회
환경경영 추진 협의
적극적인 환경정보 공개
3월 11일 본사 및 사업장 안전환경팀장, 환경담당등 12명이 전사환경경영추진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저감 및 외부기관 정보공개요구 대응방안을 논의 후, 환경 경영업무를 전사수준으로 추진하고 환경정보 공개를 확대키로 했다. 우리 회사는 6월 환경부 정보공개 시부터 적극적으로 정보공개하여 회사의 환경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서울 김미슬 기자
교육·협의회
에너지 절감과 개선방안 논의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규제 대응책 마련
3월16일 전사 에너지 담당자 7명이 모여 화상회의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우리 회사는 탄소중립 선언 및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든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참여가 필요하며 포상확대, 사업장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수사례 학습 등의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