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활동
2020년 주주총회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풍산홀딩스와 풍산이 3월 26일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풍산홀 딩스는 제52기 정기주주총회, 풍산은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배당은 풍산홀딩스 주당 1,200원, 풍산은 600원으로 결의했다. 사내이사로 박우동 사장이 재선 임 됐고, 황세영 풍산홀딩스 감사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선임됐다.
풍산홀딩스 주총 의사 진행을 맡은 최한명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변화에 대한 유연성 확보’와 ‘4차산업 대응기반 조성’, 그리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풍산 주총 의장 박우동 사장은 “지난 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발적인 변화 실천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하며, “그 결과 매출, 수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올해 역시 주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