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25일 풍산-KAIST 미래 기술센터 2021년 1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10개 공동 연구과제 실적과 추진목표를 점검했다. 2020년 2단계 국내외 주요학회 논문/특허 16건의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2021년 1차년도에는 6건의 목표를 수립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10일, 11일 양일간 국과연 주관 지향성 에너지 탄두 사업(고위력 로켓탄 체계개발을 위한 선행 핵심기술 과제) 기술 회의를 실시했다. 방사청 등 관련기관은 주요 구성품별 시제개발/제작현황을 점검하고 기본 설계안을 확정했다. 기본설계안을 토대로 설계 검토 및 성능시험등 사업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3월 30일 방산기술연구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분산매질탄두(강력한 폭압효과로 목표물을 제압하는 핵심기술 획득목적의 개발과제) 상세설계검토 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019년 사업착수 후 분산특성 성능을 확인함에 따라 시제제작 설계 및 시험평가 계획안을 확정했다. 향후 개발시험평가 등을 완수하여 2023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30일 연구원 주관으로 개인휴대 전투드론 자체연구사업 기본설계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 등 협력기관과 함께 비행제어, 임무장비 등 분야별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상세설계로 진입 후 기술시험과 시연회를 통한 성능입증을 완료하여 정부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3월 16일 2021년 상반기 직무발명심의회를 실시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 등 심의위원의 심사결과 방산부문 국내외 등록 특허7건중‘화약볼밀시스템’을포함한A등급 2건, B등급 4건, C등급 1건의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장은 “자체기술 축적을 통한 부가가치창출 효과를 위해 특허보상제도를 지속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