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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제14회 비철금속의 날 산업 유공자 수상 및 산업재해 예방 선언
6월 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비철금 속의 날’ 기념식에서 본사 압연영업팀 박동균 부장이 산업 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부장은 우리 회사 입사 이래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줄곧 영업팀에서 근무 하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국산 동합금 소재 의 품질 위상을 향상시키고 판매확대를 통해 무역수지 개 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동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이제중 한국비철금속협회장, 조시영 동공업 협동조합 이사장,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 등이 참석해 비철금속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2050탄소중립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함께 하며 비 철금속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TOP NEWS] 동압연재 인도반덤핑 최종 보고회
5월 13일 본사 18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반덤핑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박우동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회계컨설팅업체인 삼정KPMG박원상무를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작년 4월 20일 인도 동압연업체가 인도내에 수입되는 동압연재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한건에 대한 최종 결과로서, 본사는 무관세, 시암풍산은 톤당 100달러 대의 저관세가 부과됐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 준의 반덤핑 관세액이다.

관세 징수 방식은 종량세 징수로, 수출 물품의 가격이 상승 하는 시기에는 수출자에게 유리한 특징이 있다. LME 가격 상승에 유리한 구조가 된다. 앞으로 5년간 시행될 이번 조치는 관세부과가 종료되는 시점 이전인 2025년쯤 관세부과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국내덤핑제소시수출국의 보복조치 여부와 반덤핑에 대한 회사의 대응방안등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의 고려사항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안전 · 보안
도급관련 안전법규 준수체계 교육 원청 책임 강화 이슈 공유
서울사업장은 5월 18일 총무팀 및 사옥관리 협력사를 대상으로 ‘도급관련 안전보건 법규준수 체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원 청책임 강화 이슈를 공유하고 도급사업의 책임 범위,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의무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환경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이 제정되면 수급인과 책임관계를 명확히 하고 안전 보건 확보조치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김미슬 기자
TFT·심사·품질기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TFT 출범, 법률자문과 현장 안전보건 진단 및 개선
우리 회사는 2022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등 강화되는 규제 대응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전사 TFT를 구성했다. TFT는 안전보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법률자문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보건진단을 실시하고 개선을 추진한다. 5월3일에는 TFTKick-Off회의를 전사화상회의로 실시, 효과적인 운영과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TFT팀장인 서정국 전무는 “회사 안전보건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 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5월 21일 법무법인 광장 설동근 변호사를 포함한 총 6명의 법률자문단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법률 자문이 실시됐다. 이번 자문은 강화된 안전관련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6일에는 법무법인 광장 법률자문단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안전환경팀 안전보건담당 김태호 차장은 “금번 법률자문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사고없고 안전한 사업장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부산사업장은 5월 1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사업장 자체 TFT를 조직하여 사업장 내 중대위험요인의 선제적 개선을 통한 사고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한다. 안전환경 팀장 김종환 이사를 위원장으로 15명의 추진실 무위원을 선정하여 부서별 중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 김미슬 기자
수상 · 사옥 · 노사 外
사옥 내 워크라운지 조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
5월 6일 본사 워크라운지를 오픈했다. 워크라운지 조성은 본사 사옥 1층의 80평 남짓한 유휴공간을 ‘어떻게 하면 업무 효율 향상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워크라운지는 크게 세미나실, 회의실,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미나실은 교육이나 워크샵, 소규모행사에 활 용할 수 있도록 영상 및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의실은 4~6인용으로 4실을 갖추고 있으며, 판서용 클라스벽체와 55인치 모니터를 구비하고 있다. 라운지에는 대형 테이블과 티 테이블, 계단식 좌석 등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조성함으로서 소통 및 교양활동 목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꾸며놓았다.

워크라운지는 경영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교육 및 업무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서 정형화된 목적의 기존 공간들과는 다른 스마트오피스를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로 탄생했다. 우리 회사는 이 공간을 입주사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서 ESG 경영의 모범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워크라운지 내 회의실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업무포탈내 ‘공용설비예약을 통해 사용신청 할수있다.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