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이귀현 센터장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방산업계 파악을 목적으로, 부산 소재 대표 방산사업장인 부산사업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홍보영상 시청과 더불어 회사현황및 제품을 소개받고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이 센터장은 “자주국방의 큰 역할을 하는 풍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방산물자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6월 7~9일 통합경영시스템 외부심사를 실시했다. DNV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ISO9001: 2015 사후 심사 및 ISO45 001:2018, ISO14001: 2015 갱신 심사가 진행됐다. 리스크관리및 법규관리 효용성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도출 사항은 7월 10일까지 개선조치를 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은 11일 노사 산안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규정 등 심의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강은 30일 사측 11명, 근로자측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안전조치 사항과 중구경탄 생산라인 일부 포장공정을 논의했다. 부산은 29일 중점안전활동, 안전사고 재발방지 대책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안강과 부산사업장이 6월 3일, 24일 2021년 군·경 합동방호진단을 실시했다. 안강 보안방호팀 장진기 과장은 “방호진단과 개선사항 조치를 통해 매년 발전하는 방호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53사단, 국정원 등 4개기관이 합동으로 5개분야 61개 항목을 진단했다. 보안방호팀장 조성대 부장은 “최상의 방호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6월 16일 협력업체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내 협력업체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및 안전활동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25일에는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회의를 통해 점검결과를 전파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안전환경팀장 김종환 이사는 “협력업체 합동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원청과 하청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지정하는 중규모 위험물 저장시설로 선정돼 6월 29일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소방검사를 수검했다.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적정성 여부 및 무허가 위험물시설저장·취급행위, 사고발생시위기 대응체제 구축 여부, 관련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는 7월 중 접수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6월 4일 국가유공자 및 유자녀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호동 공장장 주관의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사업장 국가유공자 및 유자녀 12명과 식사 간담회를 열었고, 1일의 유급 휴가와 격려금을 지급했다. FNS는 류상우 대표 이사와 최용웅 노조위원장 등 노사간부가 대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후 FNS 지정묘역을 찾아 묘소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안강, 부산사업장이 각 14일, 22일, 29일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사업장 황원제 공 장장은 “상생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소통하여 경영실적 초과 달성을 이루자”고 했다. 안강사업장 주수석 공장장은 “노고에 감사하며 내수와 수출물량 경쟁력을 갖추자”고 당부했다. 부산사업장 이호동 공장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상호 믿음과 신뢰로써 소통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