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컨퍼런스’및 ‘2021 방산부품장비대전’ 전시에 참여했다. 드론과 로봇기반 전투체계 기술발전 방안도모 및 국방분야 부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민·군·산학연 참여행사로, 연구원은 개인휴대 전투드론,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전시를 통해 다목적기능을 갖춘 드론형 지능탄의 전장활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15~17일 3일간 육군 교육사-대전시 공동주최 2021 첨단국방산업전 전시에 참가했다. 본 행사는 부품/장비 국산화 및 K-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제품 전시와 각종세미나 및 국방관계자 네트워킹 등을 위한 행사로, 연구원은 155밀리 관측포탄등 연구개발품목 15종을 소개하며 미래전장 대비 방산기술 솔루션을 제시했다.

박우동 사장이 6월 2일 대전 방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박 사장은 주요 연구개발사업 실적과 연구원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연구개발현장을 순시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연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주요 체계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28일 방위사업청 주관 76밀리 철갑고폭탄 상세설계검토 및 종합군수 지원 실무조정회의를 실시했다. 소요군 등 관련 정부기관과연구원은 체계완성탄과 신관등을 포함하여 각종 구성품의 상세규격 확정을 위한 최종설계안을 검토 및 토의했다. 확정된 설계안을 토대로 올해 개발시험평가를 차질없이 수행 하여 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24일 풍산-KAIST 미래 기술연구센터 ’21-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체연료 램제트탄 등 10건의 공동연구과제 연구 실적발표및 논의를 통해 핵심기술내재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방산기술연구원장은 “급격한 기술발전시기에 센터가 주요한 역할을 수행중”임을 강조하며, “신규사업 발굴과 그에 따른 기반기술의 지속적인 연구”를 당부했다.

방사청 항공유도무기사업팀장 일행이 6월 11일 방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연구원 주요 연구 개발현황을 청취하고, 정전탄 체계구조 및 개발 현황에 대해 검토및 협의했다. 또한 연구원은 6월 17~18일 양일간 국과연 주관 정전탄 기본설계검토회의를 실시, 함참 및 국과연 등 관련기관과 탄두조립체등 개발현황과 체계요구조건 점검을 통해 ‘상세설계 진입 가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