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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 도쿄올림픽 2020 공식 기념주화 은행판매
사상 처음, 연기된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
풍산화동양행은 ‘도쿄올림픽 2020 공식 기념주화’를 언론에 공개하며,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선착순 은 행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공식 기념주화는 판매되기 까지 일본 현지 상황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았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도쿄올림픽은 2020년에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대회가 연기되었고, 기념주화도 마찬가지로 국내 출시가 연기 되었다.
이는 1952년 제15회 헬싱키 올림픽대회(올림픽 최초 기념주화 출시) 이래 사상 최초로 연기된 올림픽의 공식 기념주화로 기록된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주화는 총 4가지 구성으로,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 화종 세트’, ‘금화’, ‘은화 6종 세트’, ‘동화 22종 전 화종 세트’이다.
전화종세트는 주문접수일 첫날 전량 매진되었다.
■ 프리미엄프루프37종전화종세트(1천210만원,국내배정수 량 25세트)
-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모든 금, 은, 동 기념주화 37종으로 구성
- 모든 기념주화가 유일하게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되어,
최고의 소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 금화(187만원,국내배정수량5백장)
- 99.9% 15.6g 순금 사용,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
- 일본전통 ‘기마궁술’을 디자인
■ 은화6종세트(88만원,국내배정수량1천세트)
- 각 99.9% 31.1g 순은 프루프급으로 제작
-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종목 은화 6종(아쿠아틱스, 육상,배드민턴, 야구·소프트볼, 유도, 수영)
■ 동화22종전화종세트(15만4천원,국내배정수량2천세트)
-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의 동화 22종
(올림픽 동화 : 펜싱, 가라테, 스케이드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역도, 양궁, 카누, 싸이클, 축구, 테니스, 발리볼, 천둥신)
(페럴림픽 동화 : 보치아, 골볼, 양궁, 육상, 사이클, 휠체어 럭 비, 천둥신,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미라토와, 패럴림픽의 마스 코트인 소메이티)
서울 김미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