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방산기술연구원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입회 연구2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무재해 사업장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 관련 연안법에 따라 격년으로 1회 실시하여, 점검대상 6개 개발공실의 작업공정, 화약/화학물질 취급현황 등을 정밀점검했다. 점검결과 보완대책을 마련 했으며, 안전한 연구개발환경 유지를 위한 정기 및 특별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7월 사이버 보안의 날을 맞 아 일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X-Ray 검색대 등 출입보안시스템을 점검하고, 기술서류 및 저장 매체/사외비 보관현황과 무단 반출입 여부 등을 불시점검한 결과 ‘보안 위배사항 없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보안관리체계 확립과 방산기술유출관련 경각심강화를 위해 점검및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29일 방산기술연구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방산기술연구원은 ‘미래 탄약, 우리 풍산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10주년 기념 연구원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연구1실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들에게 간단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박창선 연구원장은 강연을 통해 “연구원은 풍산의 50년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말하며, “개원 이후 연 구개발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드리며, 새로운 10년에는 지난 10년을 기반으로 신규사업 확대 및 획기적 기술도약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7월 29일 방산기술연구원은 연구원 주관으로 개인휴대 전투드론 자체연구사업 상세설계검 토회의를 실시했다. 연구원과 충남대학교 등 협력기관은 비행시험 결과 및 지상통제장치, 임무 장비 등의 상세규격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설 계안을 확정했다. 향후 시연회, 전투실험 등을 통해 성능을 입증하여 정부사업화를 추진할 계 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