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 보안
위험시설 안전 점검, 위험요소 사전 발굴에 총력
울산사업장은 9월 6일부터 2일간 유해위험기계기구 안전점검을 수검했다.
한국안전기술협회 이도경 과장을 포함한 감독관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점검은 크레인, 압력용기 등 유해위험기계기구 총 57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편 이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법적 검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2년에 1회 실시하고 있다.
안강사업장은 9월 23일부터 29일 총 5일에 걸쳐 사업장내 총 130개소의 대기/유독물 취급시설 자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유독물 취급시설 정상운용 여부와 유독물 취급시설의 파손 및 누액유무 등과 같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안전환경팀의 이영진대리는 “해당지도점검을 통해 미비사항은 적시에 개선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9월 29일 옥내저장소 8개소, 주유취급소 1개소에 대하여 법적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위험물 취급저장시설의 위치·구조 및 설비의 기술기준 적합 여부를 취급저장시설별 점검표를 이용하여 점검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안전환경팀 김영환 과장은 “앞으로도 위험물 안전관리법을 준수하며 위험물 취급저장시설을 안전하게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 김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