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2016년 매출액 2,195억 원 달성 이후 5년 만에 사업장 설립 이래 최대 매출액 3,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12월 23일 이를 자축하기 위해 조촐한 기념행사를 열었으며, 이호동 공장장은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으며, 2022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서 올해의 성과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12월 22일 중동 2개국 수출물량선적을 완료했다. 지난 11월 선적전 검사단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품질검사를 이상 없이 완료했으며, 해당 물량은 금년 부산사업장 연매출의10% 이상을 차지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부산사업장은 2022년에도 계약물량의 선적에 이상이 없도록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부산사업장이 223XM Premium 탄환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 자체개발한 223XM탄은 Sierra社 77gr 탄환과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를가지고 있으며, 제조원가는 30% 절감됐다. 품질보증팀 최명모 과장은 “223XM Premium 탄환 국산화가 소구경탄 제조원가 절감 및 기술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산과 부산사업장에서는 12월 6일 안전작업및 작업환경 실태점검을 위해 사내협력사 합동안전검검이 실시됐다. 울산사업장에서는 황원제 공장장 외 20여 명이 참석해 작업 현장과 시설물, 설비 등을 점검했다. 부산은 업체별 시설물 및 기타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29일 안전보건공생협력단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전파,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사업장은 12월 21일 4분기 안전환경소식지를 배포했다. 안전환경소식지를 통해 주요 안전보건환경업무 추진현황 및 이슈와 중대재해 처벌법 대응방향, 겨울철 사고 사례 등을 전파했다.안전환경팀 김선규 사원은 “안전환경소식지를 통해 사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사업장이 임직원이 기부하는 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함께 기탁하는 1:1 매칭그랜트로 모인 성금을 기탁했다. 본사는 매칭그랜트, 개인기부구좌 및 건강걷기 적립을 통해서 모인 모금액 3,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외 3곳에 나눠 후원했다. 부산사업장은 12월 17일 총 1,000만 원을 관내 복지시설인 영광재활원과 해운대장애인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 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도 돌봄어르신 4세대, 장애인 가정 5세대에 각 3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울산사업장은 12월 30일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강사업장은 경주시와 안강읍에 각각 1,918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고, 경북 지역의 어려운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4일 안강읍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 등 51명에게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