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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완벽 대응
우리 회사는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강사업장은 1월 7일 대한 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 주관으로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를 진행했다. 프레스 장비의 방호장치 등 총 31대를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울산사업장은 1월10일 황원제공장장을 포함한 노사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노사합동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무재해 달성과 노사간 안전실천 다짐,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 회사는 전사적으로 안전보건 강화 조치 설명회와 제1차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울산사업장
부산사업장
안강사업장
방산기술연구원
[TOP NEWS] 중대재해처벌법 완벽 준비
전사 안전보건 강화조치 설명회 실시
및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 발족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
우리 회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TFT를 구성하고 안 전보건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회사가 지배, 운영, 관리하는 사내외 근로자에게 사망사고 등 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 를 처벌하는 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의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법 시행 초기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본사 안전환경경영실은 규정 과 지침 등을 안내하는 ‘안전보건 강화조치 설명회’를 1월 20일, 21일 이틀간 실시했다. 각 사업장 방문과 화상을 통해 130여 명의 임직원 과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이번 강화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안전보건 규정의 체계화, 전사경영 추진, 평가 및 보상제도, 협력업체 관리강화 를 포함하고 있으며, 사규의 재개정 등을 통해 시행됐다. 설명회 자리에서 각 사업장장은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와 안전우선을 강조했으며, 노동조합은 안전실천 결의 등을 통해 강화조치 이행과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회사는 안전보건에 대한 전사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2022 년부터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하고, 1월 26일 제1차 안전보건환경 경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박우동 사장, 각 사 업장장, 각 안전환경실장 이상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보건 및 환경에 관한 중요사항의 전사적 협의를 통해 경영방향 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이사회 보고 안전보건계획의 심의와 각 사업장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가 논의됐다. 회의결과 논의된 2022년 안전보건계획을 이사회에 보고 했다.
울산 김희은 기자, 부산 김동우 기자, 안강 현용운 기자
방산기술연구원 유하영 기자
본사 울산사업장 안강사업장 부산사업장
노사·수상 外
대졸공채사원 사업장 배치 및 OJT
풍산인으로서 첫 걸음 내딛어
1월 17일 2022년 대졸공채사원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풍산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본사 및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사령장 수여식에서 신입사원들은 박우동 사장 및 각 사업장장의 격려를 받으며, 각 부서에 배치됐다. 본사 사령장 수여식에서 박 사장은 “풍산의 미래를 선도할 주역임을 잊지말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의 신입사원 5명은 5일간 교육 후 각 부서에 배치됐으며, 수여식에서 황원제 공장장은 “앞으로 울산사업장의 발전의 주체이자 나아가 풍산의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강사업장에서는 1월 25일, 26일 이틀간 본사 방산영업본부, 방산기술연구원, FNS의 경력 및 신입사원에 대한 사업장 OJT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현용운 사원은 “OJT를 통해 현장 견학과 실무교육을 함께 병행했다”며, “실무 관련 지식을 함양하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1월 28일 발표회를 통해 OJT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동 공장장은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사업장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김미슬 기자, 울산 김희은 기자, 안강 현용운 기자, 부산 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