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동 사장이 1월 6일 부산사업장을, 7일 안강사업장을 순시했다. 박 사장은 각 공장장 및 임원들과의 환담 후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했다. 박 사장은 안강사업장 신규 화상회의실과 대공탄약 생산라인 현대화 설비 구축작업 현장 및 부산사업장의 생산라인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1월 2일 시험평가업무 관련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강사업장과 해병1사단과의 업무협약식이 거행됐다. 주수석 공장장과 해병1사단장 김계환소장의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으며 사업장 차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필수적인 방산물자인 탄약을 생산하는 풍산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업무가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1월 1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주 시장은 주수석 공장장 및 이준덕 노동조합 위원장, 안효진 안강 지부장과의 환담을 가진 후 현장투어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내년도 양산을 계획하고 있는 155mm 신형사거리연장탄 생산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신규투자와 추가적인 고용창출에 대해 감사하다”고 표했다.

안강사업장은 1월 10일 경주소방서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302생산팀 신규부지 증축공사 현장 화재안전관리 예방에 대한 지도와 임시소방시설 설치상태 및 화재위험작업 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안전환경팀의 손형범 사원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안전사항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강사업장은 1월 13일 제1차 시설투자 집행심의를 실시해 2022년도의 본격적인 시설투자집행 업무에 착수했다. 신규 양산품을 비롯하여 기존 설비 능력 보강과 같은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획관리실 이병걸 부장은 “집행심의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사항은 최대의 효용을 낳은 최적화된 시설투자”라고 밝혔다.

1월 19일 안강사업장 보안방호팀장 한창곤 차장이 방위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제도개선의 적절 및 효과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 팀장은 “이번 유공표창 수상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방위산업기술보호와 관련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회의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신규 화상회의실을 개설했다. 기존 최대 13인이 사용 가능한 화상회의실에서 29인이 참석가능한 신규 화상회의실을 확충했다. 개설 후 각 부서별 화상회의 담당 인원에 대해 장비 조작 및 관리교육을 완료했으며, 해당 시설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