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은 6월 27일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메달(원형, 지폐형) 및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류진 회장과 한국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 이천수 전 축구국가대표이자 KFA 사회공헌위원장이 참석했다. 카타르 중앙은행이 발행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기념주화’는 아랍권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월드컵을 기념하여 아랍의 전통문화와 축구가 결합하여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메달’에는 2002 월드컵의 대표 슬로건이었던 ‘꿈★은 이루어진다’와 ‘AGAIN 2002’ 문구를 넣어 환희와 화합, 열광의 순간을 담았다. 다시 대통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희망을 표현했다.

우리 회사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유로사토리 국제방산전시회에 참가했다. 격년제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에는 올해 60여 개국, 1,8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 회사는 8회째 참가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155밀리 자주포탄, 120밀리 전차탄과 각종 소구경탄 및 신관·부품류를 내세우며 우수한 품질력과 기술력을 홍보했다. 전시 기간 동안 우리 회사 부스에는 세계 각국 거래선이 방문했고, 사업현안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안보 위협 이슈에 대응하며, 유럽시장 사업확대 기회를 모색했다. 수출3팀 강병렬 과장은 “유럽 각국과의 미팅을 통해 주력제품 판매를 확대시킬 계획이며,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류진 회장이 7월 1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2’ 패널로 참석했다. 류 회장은 포럼에서 조현상 효성 부회장, 톰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등과 함께 경제안보의 중요성과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 회장은 “핵심 비즈니스는 어떤 변화가 있어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경제안보와 공급망 회복에 있어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월 22일 우리 회사는 노사 안전관계자 교류회를 실시했다. 각 사업장 안전보건팀장과 노동조합 산업안전국장 및 부장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안전보건 활동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노동연구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노동조합의 참여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노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