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 21일 각각 부산과 안강에 동남아 A국 검사단이 방문했다. 검사단은 안강사업장 생산품인 120mm 전차탄의 선적전 검사와 부산사업장 소구경탄 수출물량 수주 협의를 위해 내방했다. 일행은 각 사업장 투어와 더불어 특히 다락대 시험장을 방문, 분산도 및 관통시험 등에 참관했다. 일행 대표는 “우수한 탄약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월 8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정석진 센터장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 3월부터 센터장 보임을 맡은 정 센터장이 방산업계 파악 및 방산기업 수출증대를 위한 산업협력 소요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일행은 회사현황 및 제품을 소개받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정 센터장은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6월 7일 중동국가 조병창 선적전 검사단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소구경탄 수출물량에 대한 선적전 검사를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한 검사단은 품질 및 포장검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고 검사가 완료된 해당 수출물량은 7월 중 선적 예정이다. 부산사업장은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영업본부와 긴밀히 협조하며 가격·납기·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사업장은 6월 9일 협력업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30일 열린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통해 점검결과를 공유하며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4개 사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점검에서는 업체별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인 및 기타 안전활동 실적이 확인됐다. 안전환경실장 김종환 이사는 “합동안전활동을 강화해 원청과 하청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2분기 노사협의회와 산업안전보 건위원회를 실시했다. 6월 28일 진행된 노사협 의회에서는 사업장 경영현황, 노사협의회 안건 및 기타 사원복지 개선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29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안전보건활동 추진실적 및 1분기 안전보건 심의 사항 조치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