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10일 육군참모총장 주관 Army TIGER 시범여단 전투단 선포식에 참여했다. Army TIGER는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미래지상전투체계를 지칭하는 육군 시범 전략모델로, 첨단 전투수행 모듈화/패키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원은 미래 전투수행 시나리오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회에서 공격드론 2종의 엄폐표적 공격임무 수행을 선보였다.

6월 13일 육군 탄약사령관 일행이 방산부문 연구개발 현황파악을 위해 방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연구원은 155밀리 관측포탄 등 주요 R&D 사업을 소개하고 유도제어 실험실 등 Lab실 투어를 통해 R&D 현황을 공유했다. 탄약사령관은 “탄약의 지능화, 기술고도화 등 탄약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첨단전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군과기 종합학술대회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했다. 학회에서 초고속 중 구경 레일건 탄약 등 연구개발 성과 관련 논문 13편을 발표하고, 155밀리 램제트탄약 등 R&D 품목 30종을 선보였다. 산업전에서는 155밀리 관측포탄 개발현황을 발표하고, 40밀리 CTA탄약 등 25종 R&D 품목의 미래전장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2일 단거리 로켓발사기 자체연구사업 착수회의를 실시했다. 근접한 적전차 및 밀집/엄폐표적을 제압하기 위한 보병용 대전차무기로, 국과연 주관 핵심기술개발사업 탄두 부문에 참여해 연구개발 중이다. 향후 정부투자 체계개발사업 참여를 목표로 2024년까지 체계 부분에 대한 자체연구를 완료해 고정밀, 경량화 등 핵심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6월 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현궁유도탄 PDR회의를 실시했다. 작년 9월 LIG넥스원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래 연구원은 탄두/사출장치 분야를 담당하여 해외운용과 시가전을 위한 개조개발을 추진 중이며, 설계/시제제작 현황을 점검하고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 연구원은 2024년까지 성능검증/개발 완료 후 해외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