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통합경영시스템 외부심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안전문화 컨설팅 기업인 DNV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심사는 사업장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규격 요구사항 및 각종 표준 이행상태에 대해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도출된 관찰 및 개선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7월 말 사후 조치를 완료했다.

중동 A국가 조병창 선적전 검사단이 부산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7월 26, 27일 검사단은 부산사업장 소구경탄 계약물량 중 1차 선적분의 품질 및 포장검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28일 검사단은 안강사업장에서 권총 및 대구경 탄약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Mr. Shuhail은 “원소재부터 다품종의 탄약생산까지, 풍산은 자주국방에 있어서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은 7월 14일 이호동 공장장 주관으로 관리감독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교육에는 사업장 관리감독자 45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장은 안전작업 허가제도의 필요성 및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했다.

7월 13일 군용 화약류 제조·저장시설 안전검사가 진행됐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검사는 방위사업법 인허가 유지사항, 안전관리기준 준수 및 부수설비 안전관리 상태등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 발견된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협의 후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즉각 보완할 예정이다.

7월 1일 부산사업장은 국가중요시설 합동방호실태 점검을 받았다. 국가중요시설이란 국가안보와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되는 시설로, 부산사업장은 국가중요시설 가급에 해당한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6개분야 61개 항목별 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7월 27일 부산사업장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가 업장 인근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중복을 맞이해 사업장 인근지역 돌봄어르신 3세대, 장애인가정 5세대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