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업장에서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3분기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평가가 실시됐다. 금번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소방시설 점검, 환경관리 실태 등에 대한 담당자 인터뷰와 점검항목 이행여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으로 진행됐다. 울산사업장은 분기별 SHE 평가를 통해 불합리 사항을 적출 후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울산사업장에서는 사내 협력사 대표자 안전회의가 실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생 협력프로그램 안내 및 안전지도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협력사에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28일 우리 회사 압연재 고객사인 창환단자공업 신임 대표인 유제동 사장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회사소개, 전시실 및 생산라인견학, 업무협의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일정은 시장정보 공유 및 생산공정 이해를 위해 추진됐다. 일정을 마치며 유 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제품공급에 힘써 주길 바라며 양사 간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소재기술연구원에서는 9월 16일 생산, 품질, 개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전기차·배터리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금번 세미나는 자동차 커넥터 제조사인 ㈜경신 김선관 미래기술 연구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기차 전환 및 자율주행기술 발전에 따른 부품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7일 정부과제로 수행 중인 전기차 고전압 릴레이 개발과제 2차년도 진도 점검 회의가 ㈜쎄타텍에서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제참여 업체인 한국단자공업, 쎄타텍,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목표달성 계획과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본 과제는 2021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기차용 고전압 릴레이용 접점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울산사업장에서는 ELF 소재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TFT 활동이 작년부터 추진됐다. 그 결과 금년도에 직행율 6%p 향상과 연간1,080톤 생산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New Clean System 도입으로 Roll과 소재표면 이물방지와 소둔공정 단축 등 개선활동의 결과이다. TFT에서는 향후에도 추가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9월 22일 L/F재 주요 고객사인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에서 양사 품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가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시황 공유와 품질관리 방안 및 납품정보 전산화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보증팀 고영민 과장은 “지속적인 교류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9월 21일 울산박물관에서는 주조팀 신효경 계장이 국가품질명장으로서 명장의 전당에 등재됐다. 국가품질명장은 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품질향상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다. 신 계장은 소감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와 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