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폴 국제화폐박람회(SICF 2022)’에 참석했다. 판매부스를 마련해 현장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화폐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활성화된 만큼 풍산화동양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다양한 조폐국 관계자 및 화폐상들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풍산화동양행은 9월 23, 24일 제43회 화동옥션을 개최했다. 이번 옥션에서는 최초로 현장경매와 온라인 경매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응찰빈도가 높은 편으로 기록됐다. 최고가는 3억 1,000만 원에 낙찰된 상평통보 모전 1,223점을 수집한 6권의 앨범이며, 경합이 가장 뜨거웠던 것은 광무9년 20전 은화로 400만 원에 시작해 최종 1천 300만 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