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중동 A국가 선적전 검사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 탄약은 안강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대표 탄종인 전차탄약으로, 검사단은 출고 전 제품포장 및 최종적으로 선적을 확인했고 24일 해당 물량의 공장 출고가 완료됐다. 생산관리팀의 손석환 과장은 “이번 대규모 물량 출고를 마무리하여 기쁘며, 내년에도 대형 수출이 성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2월 8일 방사청 지상유도무기사업팀장 이종주서기관 및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대구경 탄약가공라인과 복합화약공실을 견학하며 발사탄약과 유도무기에 적용되는 부분품 생산공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팀장은 “투어를 통해 담당하는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현업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를 전했다.

12월 21일 육군 50사단 122여단 소속, 신임 경주 대대장 현재경 중령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초도 방문했다. 50사단 경주대대는 유사 시 사업장 방호 및 예비군 동원업무 등 안강사업장과 직접적으로 협업을 진행한다. 홍보영상 시청 후 생산제품에 대한 소개를 받은 현 중령은 “환대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협업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월 7일 정찬영 포항 고용노동지청장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정 지청장은 운영지원실장 이영모 상무와 환담 후 안강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완성탄약에 관한 소개를 받았다. 정 지청장은 “관내 대표기업인 안강사업장을 초도 방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풍산의 무궁한 발전을 희망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12월 22일 안강사업장은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Back to the Basic’ 슬로건 아래 P-TPM 3기 설비 Block 활동 장려를 위해 시행됐다. 최우수팀에 301생산팀 파랑새 분임조가, 우수 서포트상은 300생산팀 유주하 부장, 500생산팀 오훈석 부장이 수상했다. 퍼펙트상은 품질보증팀 울타리 분임조, 500생산팀 깍두기(NG) 분임조가 수상했다.

12월 15일, 16일 이틀간 KOLAS 공인시험기관 정기검사 평가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시험기관의 자격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구로, 이번 평가는 경영방침, 시험기관운영의 적격성, 역학, 화학 등에서 진행됐다. 안강사업장은 2004년 시험기관 최초인정을 통해 현재 18년째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회사가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섰다. 본사를 비롯한 각 사업장은 매칭그랜트 등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을 각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본사는 2,970만 원을, 안강은 매칭그랜트와 산불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2,870만 원을 기탁했다.

울산사업장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적십자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각 5,000만 원, 500만 원씩 전달했다.

부산사업장은 관내 복지시설 영광재활원과 해운대장애인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으며, 봉사동아리 사랑나눔회는 돌봄어르신 4세대와 장애우 가정 5세대에 각 30만 원을 전달했다.

FNS 봉사동아리는 논산시 연무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쌀 40포대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