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에서는 3월 24일 안전작업 및 작업환경 실태점검을 위해 협력사 합동 안전검검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황원제 공장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협력사 대표, 안전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작업현장과 협력사 시설물을 면밀히 살폈다. 황 공장장은 “철저한 사전점검 및 예방으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3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노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사원식당 앞에서 개인별로 안전 다짐, 약속, 실천, 공약 등의 주제로 안전 메시지를 작성하여 게시판에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사업장은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사간 안전실천 다짐과 사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월 2일 풍산DAK의 주요 고객사인 일본 스미토모 전공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손신명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미토모 전공의 요청으로 자사 제품의 원소재 생산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스미토모 전공의 요코이 상무는 “깨끗이 정리정돈된 생산현장과 설비가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3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JX금속 쿠라미 공장에서 풍산과 JX금속의 제25차 기술교류회가 실시됐다.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청동 용해 주조와 면삭공정 결함 제거 방식 등 준비된 테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 제26차 기술교류회는 다가오는 7월 울산사업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사업장에서는 3월 20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PPS 경과보고회가 실시됐다. 보고회에서는 PPS 추진팀장의 TPM 명소활동에 따른 현장의 변화 모습 공유와 권영수 지도위원의 울산 TPM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평 시 황원제 공장장은 효율적인 생산현장이 될 수 있게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제32회 PNT 정기주주총회가 3월 15일 풍산과 JX금속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업장에서 개최됐다. PNT 황원제 부사장은 2023년도에는 내실화에 주력하고, 표면 품질 개선활동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겠다고 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22년 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의 승인과 함께 풍산과 JX금속에 대한 특별배당도 결의했다.

3월 26일 울산사업장에서는 풍산 노동조합 울 산지부 주최로 선암사택에서 Remember 선암사택 풍산가족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선암사택에서의 추억을 되새기고 사원 및 사원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사진·수석 공모전,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황명준 지부장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