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미국 19원정지원사령부 사령관 프레데릭 크리스트(Frederick Crist) 준장을 포함한 지휘부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한국의 탄약생산시설 견학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홍보실 견학을 포함하여 대구경 탄약의 주요 가공라인 투어가 진행되었다. 사령관은 “다품종 탄약을 단일 공장에서 일관 생산하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3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유럽 A국가 방위사업체 대표단들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안 사업과 관련해 실무 논의차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공정별 전문 엔지니어와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기술팀 이호진 차장은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해 건설적인 결과를 낳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3월 23일 육군 제5탄약창장 최현용 대령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내방했다. 최 대령 일행은 주수석 공장장과의 환담 후 제품소개를 받은 뒤 대구경탄약의 기초가공, 완성조립 라인과 최근 구축한 중구경 탄약 현대화 라인을 견학했다. 최 대령은 “견학을 통해 지휘부 및 실무진들 모두 탄약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현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7~18일 이틀간 안강사업장 팀장 워크숍이 열렸다. 20명의 팀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올해 목표달성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지향적 조직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 주수석 공장장은 “오랜만에 실시된 대면 워크숍인 만큼 사업장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3월 13일 안강사업장은 지방세 모범 납세법인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주시청에서 거행된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경주지역의 총 8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실한 납세에 대단히 감사하며, 납부하신 세금을 잘 활용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3월 22일 안강사업장 임직원들은 1사 1하천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안강읍 칠평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안강읍을 가로지르는 주요 수로인 칠평천과 관할구역 환경 및 생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팀 정연실 과장은 “사업장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 이미지 제고에 있어 중요한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