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부산사업장 이호동 공장장이 부산지역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부산고용노동청장과 이 공장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단원은 정부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에 따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이 공장장은 “사업주 및 근로자 모두가 안전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3월 28일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민수용 화약류 취급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은 화약류 제조 및 저장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화약 저장소 점검표, 서류 점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결과 이상 없었다. 안전환경실 김영환 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화약류 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3월 9일 전반기 군 합동 시설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산사업장 직장예비군, 청원경찰 등 총 288명이 참석하여 부산사업장과 인근 방호지역에서 진행되었다. 부산사업장은 시설방호 계획, 핵심시설 지형 숙지, 전투진지 정비 등 유사시 작전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시설방호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을 강화했다.

3월 29일 육군대학 총장 및 외국군 수탁장교 16명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16개국 외국장교를 대상으로 우리 군이 사용하는 탄약에 대한 설명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육군대학 일행은 사업장 현황 및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하대봉 준장은 “우리 탄약의 우수성을 외국군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3팀 손병철 팀장이 3월 23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도탄약3팀장 초임에 따라 앞으로의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3팀은 사업장 현황 및 생산제품에 대해 파악하고 생산현장을 투어했다. 손 팀장은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탄약으로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의 완수에 기여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