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울산사업장에서는 협력사 대표자 안전회의가 실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안전보건 활동실적과 5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협력사에도 사고예방을 위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월 31일 세계적인 구조 설계업체인 미국 Lera 社의 Daniel A Sesil 사장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2년 말까지 실시된 공장건물 보강에 대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설비지원실장 노동균 이사는 “이번 보강을 통해 건물 내구성 강화와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5월 2일 MARC SCHWARTZ 프랑스 조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소전 생산공정 확인과 3국향 주화 생산 협의를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공장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과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SCHWARTZ 국장은 “깨끗이 정리 정돈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생산라인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3일에는 풍산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풍산화동양행 쇼룸에 방문했다. 풍산화동양행 이제철 대표이사와 환담 후, 손신명 부사장의 안내를 통해 쇼룸에 전시된 국내외 및 프랑스 조폐국 상품들과 파리 2024 올림픽 기념주화 등을 둘러보았다.

5월 11일 당사 리드프레임재 고객사인 ENOMOTO社 관계자가 당사 품질시스템 점검을 위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현장실사를 통해 품질시스템 및 생산공정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품질보증팀 장명학 부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최상의 품질관리로 우수한 제품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5월 25일 기획관리실 무재해 달성 시상식이 실시됐다. 무재해 8배수(1997년 12월~2023년 4월, 6,600일)를 달성한 기획관리실에 대해 황원제 공장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은 5월 2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주최하는 1사 1하천 살리기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온양읍 남창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하천 쓰레기와 오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실장 윤영태 상무는 “지속적으로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지역환경 개선과 건강한 녹색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