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에서는 12월 14일 노사합동 안전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노사관계자들은 사원식당 앞에서 음료와 안전보건 소식지를 배부하며 사원들에게 안전작업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은 6월 30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했고, 사상 최초로 무재해 2배수(2024년 1월 17일) 달성을 위해 임직원 전원이 노력 중이다.

12월 5일 Aicha Nowak 프랑스 조폐국 신임 구매이사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소전 생산공정과 당사의 지속 가능 경영활동 확인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방문은 공장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홍보 전시실 및 생산라인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황원제 공장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최상의 품질관리로 우수한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2월 4일 인도의 밸브 제조사인 Tenko Valves의 Narendra Kumar Behani 회장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규 거래를 위한 제조 공정 확인을 위해 추진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Behani 회장은 “깨끗이 정리정돈 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생산라인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12월 4일 일본 알루미늄 및 동박 제조업체인 UACJ*社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제조공정 및 품질시스템 확인과 신규거래를 위해 추진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UACJ社의 Hideki Matsumoto 품질보증부장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해 양사 간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울산사업장과 안강사업장이 한 해 동안의 혁신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2023년 혁신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2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활동 6개 팀이 명소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압연생산1팀 솔루션파워 분임조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안강사업장은 12월 23일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성과 페스티발에서 스마트팩토리 교육, 분임조별 사례 발표,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내 분임조 자랑’ 시간을 통해 4개의 분임조가 열띤 경합을 펼쳤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301생산팀 새마음 분임조가 수상했다.

울산사업장은 12월 11일부터 사무기술직 및 전문직 사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교양강좌를 실시 중이다. 금번 과정은 한국능률협회 추희정 강사의 특강으로 계층 간 배려와 존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운영지원실 박태곤 상무는 “금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조직 문화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