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정보본부 일행이 10월 5일 탄약 관련 업무차 안강사업장을 방문하였다. 일행은 홍보실 관람과 더불어 소구경 탄약에서 대구경 탄약까지, 탄약 생산에 소요되는 전반적인 공정을 모두 견학하였다. 일행 대표는 “수행하고 있는 국군의 정보 업무에 있어 이번 견학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군사훈련처 일행 4명이 12월 13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탄약 생산현장 견학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홍보실 관람과 155mm 곡사포 탄약 기초 가공라인을 투어했다. 군사훈련처 김태희 중령은 “탄약 생산공정에서 원소재부터 완성탄까지의 일괄 생산 프로세스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12월 6일 중동 A국가 선적전 검사단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수출 탄약은 안강사업장에서 생산하는 대표 탄종인 전차탄약으로, 검사단은 출고 전 제품포장 및 최종적으로 선적을 확인했고 24일 공장 출고가 완료됐다. 본사 수출2팀의 전지민 과장은 앞으로 본 건과 같은 대규모 물량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사업장과 안강사업장이 한 해 동안의 혁신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2023년 혁신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12월 20일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우수활동 6개 팀이 명소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압연생산1팀 솔루션파워 분임조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안강사업장은 12월 23일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성과 페스티발에서 스마트팩토리 교육, 분임조별 사례 발표,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내 분임조 자랑’ 시간을 통해 4개의 분임조가 열띤 경합을 펼쳤고, 영예의 최우수상은 301생산팀 새마음 분임조가 수상했다

안강사업장 기술팀 이승용 차장이 11월 6일 군수사 예하 탄약지원사령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차장은 탄약 기술정보 교류 간 국외 도입 둔 감뇌관 기능시험 기술개발과 관련한 노력으로 본 표창을 수상하였다. 탄약지원사령관 이원재 준장은 전군 탄약시험능력 확보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탄약 관련 업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