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부산사업장 이호동 공장장이 부산 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종무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및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공장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업장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중동 A국가 선적전 검사단이 소구경탄 수출 물량에 대한 선적전 검사를 위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검사단은 품질보증팀과 함께 수출 물량에 대한 철저한 품질 및 포장 검사를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으며, 12월 말 선적을 완료했다. 부산사업장은 2024년에도 수출실과 긴밀히 협조하여,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12월 21일 방위사업청 기술심사과 일행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군용전략물자 및 방산물자 수출허가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부산사업장 소구경탄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제품과 생산장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 심사과 이후정 사무관은 “소구경탄에 대해 이해하는 값진 시간을 통해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동조합 부산지부가 창립 제35주년을 맞이해 12월 4일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호동 공장장, 박동원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의 공동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동원 지부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