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은 2월 29일 노사 산안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행자 통로 부딪힘위험 개선, 지게차 충돌 재해 예방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강평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지난 2월 14일 우리 회사의 압연재 고객사인 한국 클래드텍社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자사 제품 원소재의 제조공정 확인을 위해 추진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품질기술실 황영록 이사는 “최상의 품질 관리로 우수한 소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3일 당사 압연재 고객사인 우주일렉트로닉스社 관계자가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소재공급 협의 및 제조공정 확인을 위해 추진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윤중오 구매팀장은 “깨끗이 정리 정돈 되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생산라인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지난 2월 21일 노사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4분기 안건에 대한 결과 공유와 유압라인 표기방식 정립 등 심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원제 공장장은 강평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울산사업장을 만들자”라고 했다.

울산사업장은 2월 29일 서울 중구 명동1가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행사에서 2023년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서를 수상했다.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협력사와 공동으로 구축함에 따라 안전보건 수준을 높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울산사업장은 정부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과 함께 산업안전보건 감독 유예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사업장에서 2월 5일 응급처치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실시됐다. 1월 28일 상하차 작업중이던 지게차 운전자의 심정지 발생에 즉각적인 신고와 응급처치로 인명사고를 예방한 공무팀 엄효용 주임과 태화통운 조영대 기사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원제 공장장은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두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1일 황원제 공장장과 노동조합 울산지부 황명준 지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원에게 임직원을 대표해 성금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2009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 기금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원들에게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