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양일간 전반기 작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3사단 주관으로 부산사업장 직장예비군, 청원경찰, 해운대기동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중요시설인 부산사업장과 인근 방호 지역에서 진행됐다. 부산사업장은 앞으로도 군과 연계해 시설방호 계획, 핵심시설 지형 숙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복 용당세관장이 3월 27일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취임 후 초도방문으로 관내 주요 수출입업체와의 업무 협의 및 보세구역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홍보실에서 사업장 현황 및 생산제품을 소개받고,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김성복 세관장은 “방위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월 22일 육군 제53사단 군사경찰대장 정영민 중령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53사단 군사경찰은 탄약탈취 및 분실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시, 긴밀한 협조를 하는 군기관으로써 소구경탄 이해를 통한 수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방문했다. 군사경찰대장은 홍보실에서 제품 실물을 보며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보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부산사업장은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통근버스 협력업체를 변경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근버스 연식을 3년 수준으로 낮췄으며, 친환경 수소버스 1대를 도입했다. 또한 운전기사 운행 전 음주 여부 확인 시스템과 실시간 위치 및 운행 여부 확인 시스템을 제공하며 하차벨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