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업장에서는 7월부터 QR 위험신고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QR 위험신고는 우리 회사에 출입하는 외부 공사인원 및 방문자가 사업장 내 설치된 신고용 QR 배너를 통해 현장 내 위험작업 신고와 위험 개선을 제안하는 제도이다. 안전환경실 윤영태 상무는 “유해 위험요인 발굴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7월 19일과 26일 무재해를 달성한 부서 및 담당에 대한 시상식이 실시됐다. 전기팀, 압연6담당, 원재료담당은 각각 11배수, 6배수, 2배수 무재해를 달성했다. 황원제 공장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 문화 전파에 힘써준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17일 본관 대강당에서 하기 PM 공사업체 대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안전작업, 음주, 폭염 등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설비지원실장의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설비지원실 노동균 이사는 “협력업체 대표자들에게 사고 없는 PM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7월 18일 우리 회사 소전 고객사인 한국조폐공사 주화 품질관리 차장 일행이 울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10원화 생산공정 확인 및 품질 협의를 위해 실시됐고, 회사 소개, 생산라인 견학, 업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을 마치며 품질보증팀 장명학 부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양사 간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은 7월 12일 SZU(체코 국영 유럽인 증기관)으로부터 EN 규격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EN 규격 인증은 유럽표준 인증으로서 압연 및 봉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국제 공인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우리 회사 제품의 유럽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압연제품은 2012년 최초 인증을, 봉 제품은 금년에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7월 19일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 개선사례 발표회가 실시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6개의 개선 과제가 경합했고, 그 결과 소재기술연구원 강덕호 과장의 ‘황동공정 단축으로 공정 비용 절감’ 과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황원제 공장장은 “하반기에도 높아진 혁신의식으로 개선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7월 11일 울산사업장은 LF재 주요 고객사인 TSP 품질, 구매 관계자와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양사 개선 사례 공유와 이형재 품질 협의에 대해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질보증팀 박상욱 부장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기술교류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산사업장에서는 7월 16일부터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협업으로 생산, 기술, 설비 지원 부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DX 핵심역량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팩토리와 연계해 디지털 전환 실행계획 수립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DX추진팀에서는 과정 완료 후 CDS* 양성을 목표로 개선 사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