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업장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포·화약류 취급시설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진단은 부산경찰청, 해운대 경찰서,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 주관으로 피뢰시설 접지저항 측정기록 등의 서류 점검과 화약류 제조시설 및 저장시설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결과 이상 없었으며, 부산사업장은 향후 위험 및 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사업장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합경영시스템 외부심사를 실시했다. DNV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는 사업장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과 규정된 프로세스 및 문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다각적인 개선 활동 수행과 풍산 안전보건경영시스템(PS-SRS) 1차 평가 레벨4 등급을 획득한 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A국가 조병창 선적 전 검사단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검사단은 철저한 품질 및 포장검사를 통해 이상없음을 확인했으며, 해당 물량은 7월 말 선적을 완료했다. 팀 리더 Reden C. Salita는 “현대화된 장비, 우수한 품질에 감명 받았으며 우리 조병창도 원소재부터 완성탄약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및 시설을 갖추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7월 15일 고용노동부 전준현 부산동부지청장이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온열질환 예방활동 등 사업장 현장 확인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 지청장은 “지속적인 산업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부산사업장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생산시설 내 냉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무더위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있다.

7월 24일 부산사업장 봉사 동호회 사랑나눔회는 중복을 맞아 인근 지역 소외이웃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올해 돌봄어르신 2세대, 장애인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진 ‘삼계탕 데이’ 행사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사랑나눔회원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며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