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안강공장장 이호동 부사장이 국내 방위 산업 발전과 해외 방산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부문 방산 경영상을 수상했다. 이 부사장은 “대한민국 방위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고품질의 탄약을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가 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24일 화요일 국군 A부대 대도청 탐지 지원팀 주관으로 사업장 내 도청 장치탐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유·무선 도청 장치 및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및 흔적을 탐색하였으며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안방호팀 서봉교 대리는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보안태세가 유지되도록 노력할것이다”라고 밝혔다.

9월 11일 대구고등검찰청 이진동 검사장(연수원 28기)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검사장 일행은 이호동 부사장과의 환담 후 대구경탄약 자동화 가공라인을 방문했고, 시험평가시설을 견학해 완성 탄약의 품질보증활동을 소개 받았다. 이 검사장은 “관내 국가 중요 시설인 안강사업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9월 24일부터 유럽 A국가 방산회사 인원들이 선적 전 검사를 위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중구경 탄약의 부품 계약건과 관련하여 출고를 위한 선적 전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각종 시험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도출하였다. 품질보증팀 손병률 과장은 “우리 제품이 완성탄뿐만 아니라 부품들 또한 각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어 기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한다”라고 말했다.

9월 24일 방위사업청 산하 방위사업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최경호 대령 일행이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일행은 홍보실과 현장 견학을 통해 총·포발사 탄약의 생산과 품질보증활동에 대해 소개받았다. 최 대령은 “안강사업장은 매년 방위사업청 신규 임용 직원들이 견학하는 주요 방산 업체로서 대한민국 방위 산업 역사의 산실이다”라고 말했다.

안강사업장은 9월 26일, 27일 군경 탄약 관계관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탄약사령부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우동 부회장 및 참석자들은 탄약 생산현장 견학을 통해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다. 품질보증팀 윤원준 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우리 사업장의 우수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