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동 부회장은 류진 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각 사업장도 창립기념식을 열고 모범유공 및 장기근속자에게 시상하는 등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사업장은 10월 17일 황원제 공장장 및 실장, 원장들이 참석해 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모범유공사원과 장기근속사원 시상식을 실시했다. 황 공장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강사업장은 10월 21일 모범유공 사원 26명, 장기근속자 114명, 모범청원경찰 및 자격증 취득자 13명 등 총 153명을 시상했다. 이호동 공장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목표 달성과 안전한 한 해로 마무리하는 안강사업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사업장도 21일 창립 제5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모범유공 사원 8명, 30년 장기근속자 5명을 포함하여 20명이 영예를 안았다. 김석기 공장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 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수금속은 30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며, 20년간 장기 근속한 사원들과 모범유공 사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갑식 대표는 회사가 더욱 성장하여 직원들이 30년, 40년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8일 모범유공 사원 4명과 장기근속자 2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창선 연구원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준 장기근속 사원과 모범유공 사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