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협력진흥원 주관으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초소형 지능형 드론 개발 1차년도 성과발표회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초소형 지능형 드론은 지하 및 건물 내부와 같은 제한적인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개발은 2028년에 완료 예정이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2월 23일 민군협력진흥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 민군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 연구원은 민군겸용 기술사업 실용화 단계로 2022년부터 2024년 동안 수행한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연구개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본 연구개발은 민군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방산기술연구원은 12월 26일 국방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과연 안세일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탄도 표준화 적용 현황 및 전략’ 주제로, 곡사포탄 사표 개발 표준화 동향을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연구원들은 곡사포탄의 NATO 표준화 필요성을 토의하며 선진국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16일에 방산기술연구원은 풍산-KAIST 미래기술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공동연구과제 9건에 대한 실적점검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차년도 운영계획을 협의했다. 연구원은 KAIST와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미래 무기체계와 연계한 신사업 참여기반을 다지고 논문과 특허 등의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