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사업장은 9월 29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팀 강용구 경감을 초빙해 기술보호·보안교육을 실시했다. 보안·기술보호 책임자 60여 명이 참석해 북한 해킹 시도 증가 동향, 기술유출 사례, 사전조치등 예방 방안을 교육받았다. 보안방호팀 보안담당권병기 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강사업장은 9월 한 달 총 4회에 걸쳐 관리감독자 242명 대상 비정형작업 안전관리 및 안전커뮤니케이션 스킬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호동 공장장, 안전담당, 사외 강사를 주축으로,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법적 요구 충족 및 내실화를 목표로 했다. 강사로 참여한 안전담당 신윤석 과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맞춰 비정형작업 간 안전 문화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 A 국가 경찰로 납품되는 권총 탄약 품질 검사를 위해 현지 검사단이 9월 23일 안강사업장을 방문했다. 안강에서 생산되는 권총 탄약은 정기적으로 아시아 A 국가 경찰에 납품되고 있으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품질보증팀 정철원 차장은 “면밀한 품질 보증 활동으로 원활한 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보좌진 일행이 9월 4일 안강사업장을 찾았다. 일행은 이호동 공장장 환영사후 홍보실과 현장을 견학하며, 풍산이 생산하는 탄약의 현황을 소개받고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 국방부장관 안규백 의원실 공욱현 선임비서관은 “군수물자 중 탄약의 중요성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육군기계화학교 사격교육대 교관단이 9월 11일 안강사업장을 찾아 홍보영상 시청 후 기술팀 이승용 부장(공학박사) 주관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은 기갑장비 운용과 포발사 교육과정에서의 현장 적용 이슈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어 전차 탄약 완성조립라인을 확인했다. 양철민 준위는 “현업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