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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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한 발 더 앞선 디자인으로 단장한 홈페이지(www.poongsan.co.kr)를 11월 1일부터 선보입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국문 및 영문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글로벌 디자인 추세에 맞춰 ActiveX 등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과 텍스트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구성하였고, 최근 급증한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떤 모바일 기기에서도 모든 홈페이지 내용을 원활히 검색,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풍산 임직원 모두는 고객, 투자자, 파트너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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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기술연구소 개원
그룹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으로
세계적 동소재 제조업체이자 방위산업체인 풍산그룹(회장 류진)이 6월 29일 그룹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주)풍산기술연구원의 개원식을 갖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동 테크노벨리에 위치한 풍산기술연구원은 동 및 동합금을 비롯해 최첨단의 비철금속 소재를 개발하고 군전력 증강과 한국 방위 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2010년 3월 착공해 약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풍산기술연구원은 대지면적 8,400 m2, 연면적 7,000 m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추었다.
동 및 동합금 소재 개발을 위해 합금 개발부터 가공 기술 확보까지 모든 공정의 연구 개발을 가능케 하는 파이로트 플랜트 등 첨단 개발설비를 갖췄다. 고순도 및 고부가가치 금속 신소재 개발부터 소재 가공 기술 확보까지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소화할 계획이다.
방위산업 분야는 장사거리와 초정밀 타격이 가능한 탄약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에 필요한 유도조종항법실험실 및 정밀전자/센서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확보했다. 풍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무기체계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세계적 종합탄약체계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풍산 기술연구원은 2018년까지 약 2300억원의 연구개발투자를 통해, 약 2조3,000억원의 신규매출 창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풍산기술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는 김인달 전무가 선임되었으며, 방산기술연구소장은 이정민 상무가, 소재기술연구소장은 이동우 상무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김인달 원장은 “기술 개발에서 세계적인 평가를 받아온 풍산의 전통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연구원 운영방침을 밝혔다.
풍산은 25년 전인 1986년 자체 개발한 동합금 소재 제조 기술을 독일에 수출한 바 있다. 이어 유로화 동전 소재의 양산 기술을 확보해 세계적 합금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방산 분야에서도 소구경탄약에서 중 대구경 탄약까지 우리 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 제조 기술을 국산화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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