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다음 주 수요일은 우리 팀 문화행사의 날인데 연극 한편 보는 게 어떨까요?"
"나는 역지사지 대화에 언제 참여하게 되지?"
"이달엔 어느 부서랑 같이 하는 거야?"
최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바쁜 업무 때문에 수차례 종용해야 겨우 움직이던 부서와 사원들이 최근에는 스스로 관심을 기울이고 자발적으로 조직 활성화 운동에 참여하는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조직 활성화 운동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및 사원 일체감 조성을 모토로 2008년 말 처음 도입됐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딱딱하게 굳은 몸을 워밍업 하는 단계로 경영레터, 크로스 호프 데이(Cross-Hof Day), 이달의 풍산인 시상, 학습동아리 활동 등이 시행됐고, 금년 들어서는 보다 다양한 활동들이 더해져 조직의 상하, 좌우간에 본격적인 상호작용과 소통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주요 활동은 지난해 실시한 조직 활성화 지수 진단결과에서 취약점으로 드러난 부문들을 보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는데, 경영진의 사원관심도 개선을 위한 ‘역지사지 대화’와 ‘소리샘’ 그리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팀조직활성화 운동’, ‘가정의 날’ 등이 그것이다.
‘가정의 날’은 평소보다 일찍 귀가하여 가족으로부터 환영받는 날이라면 ‘팀조직활성화 운동’은 팀의 사명 및 행동지침을 함께 만들고 이행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소통하고 친밀감을 공유하는 운동이다.
조직 활성화 운동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다양성이 인정되는 창조적인 조직의 구현이라 할 수 있다.
우리 회사의 조직 활성화 운동은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풍산인들은 벌써 준비운동을 끝내고 그 지향점을 향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회사는 한경비즈니스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 선정한 2010년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806개 회사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고, 우리회사는 종합평가 90위를 차지했다. 부분별 순위는 시가총액 148위, 매출액 102위, 순이익 75위이다.

특히 ‘얼마나 내실 있는 경영을 했는가’를 알 수 있는 순이익 부문에서 75위를 차지해 우리회사의 경영성과를 대외에 과시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국경제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해 본다.

1. 모집부문

류진 회장은 4월30일 임원 및 노조대표 등과 함께 본사 인근 한국의 집에서 조촐한 취임 10주년 축하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류목기 부회장은 전 임직원을 대표해 취임 10년간의 주요 발자취를 담은 기념 앨범과 인물공예액자를 전달했으며, 김찬중 노조 위원장도 상생의 노사관계 속에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구본을 선물했다.
류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주변의 좋은 분들 덕분으로 회사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1등 기업을 목표로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2000년 4월 그룹회장에 취임한 이래 그룹 CI를 통일 제정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고, 그룹의 양대 사업인 신동사업부문과 방위산업 부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려놨다.
창립 40주년인 2008년에는 Vision "풍산50" 선포를 통해 2018년 매출 12조, 경상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그룹의 성장목표를 제시했으며, 특히 2009년 금융위기 때에는 신속하게 위기관리시스템을 가동하여 어느 기업보다 먼저 위기를 극복하고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금년 3월 충청로 사옥 인수를 통해 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경영전략기지'를 확보하여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1. 모집부문

우리 회사가 창립 42년 만에 첫 사옥을 마련한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건설 중인 사옥은 2011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연면적 36,533㎡, 지상 15층,지하 7층 규모이다.
입주시기는 2012년 초로 풍산홀딩스를 비롯해 (주)풍산, 계열사 및 협력업체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 회사는 극동빌딩 입주 이후 이어온 '충무로' 시대를 마감하고 2012년부터 새로운 '충정로'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사옥 마련은 여러 가지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내부적으로는 그룹 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과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 이에 따른 회사 전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선포한‘ 비전 풍산50’ 달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적으로도 4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우리 회사에 걸맞는‘글로벌 경영전략기지’를 확보함으로써 회사의 대외적인 위상과 시장 평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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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는 2월 5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4층 강당에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최상영 부사장은 “우리회사가 2009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신동부문의 판매량은 감소하였지만 방산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1조 7,459억원, 영업이익 1,504억, 당기순이익 1,475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0년에는 신동부문에서 신규시장 개척과 개발제품 양산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방산부문에서는 군납물량 증대 및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사업과 동종부품사업, 신소재사업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까지 2,700억원 가량의 신규투자 계획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영업 서울 0명
-회계 서울 0명
-구매 경주 0명
[공통자격 요건]
-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2.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적성검사 (3차) 실무면접 (4차) 임원면접 (5차) 신체검사
* 전형결과 및 일정은 전형단계별로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함
3. 제출서류
- 대학교 전학년 성적증명서 (석사 이상자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포함)
- 공인어학성적표 사본, 자격증 사본 (해당자에 한함)
- 경력증명서
※ 제출서류는 면접시 제출 항목임 (서류접수시는 첨부하지 않음)
4. 지원서 교부 및 접수
- 접수기간 : 2010. 2. 26(금) ～ 3. 8(월) 17:00
- 접수방법 : (주)풍산 채용홈페이지 접수 (http://poongsan1.saramin.co.kr)
5. 기타사항
-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시 관련법규에 따라 우대함.
- 접수된 지원서류의 기재착오, 누락 또는 연락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으로 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풍산 채용홈페이지(http://poongsan1.saramin.co.kr) 질문하기 게시판으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