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임임원들이 2010년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그룹 사업장의 현장을 방문하고 부회장 이하 국내 전 임원이 참석하는 임원토론회에 참석했다.
신임임원 15명은 특수금속을 시작으로 울산사업장까지 전 사업장을 방문하여 소통 증진의 시간을 갖고 세계 최고 전문기업을 만들기 위한 그룹의 리더로서 다짐을 새롭게 했다. 각 사업장에서는 총괄 부사장 등의 특강이 이어졌고, 29일에는 “세계 최강기업은 어떻게 살아남는가”라는 주제로 전문컨설턴트의 초청강연도 있었다.
29일 울산사업장에서는 “5C 체질화를 위한 현 문제점, 개선의견,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 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류 부회장은 이날 “신임임원에게 바란다”라는 특강을 통해 “작년도에 성공체험의 원동력은 전 임직원의 변화하려는 몸부림이었음을 명심하고 금년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임임원들에게 “임원이 곧 기업임을 명심하고 변화와 성과지향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0일 새벽에는 전 임원이 간절곶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풍산인의 2010년 희망찬 다짐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서울 윤진석 기자 jinsuk9496@poongsan.co.kr

안강사업장이 12월 23일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09년 국방품질경영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방품질경영상은 군수분야의 우수 품질경영기업을 발굴, 국제적인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최고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도입된 국방품질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강사업장은 그간 솔선수범하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을 근간으로 프로세스 관리, 자원관리, 협력업체 관리 등의 부문에서 추진해온 개선 및 성과창출 노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안강사업장은 이번 국방품질경영 대상 수상을 통해 품질경영전반의 활동을 다시 한 번 재조명, 시스템화하고 이를 더욱 보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故 학록 류찬우 회장 10주기 추모식이 11월 24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거행된 추모식에는 류 진 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유족 및 친지, 문중 대표와 오원철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물 시청, 정훈보 전 부회장 추모사, 가족대표 인사를 경청했다. 이어 추모 화보집 발간에 따른 화보집 소개 및 헌정 행사, 가족 및 참석자 대표 헌화를 진행하며 고인의 뜻과 철학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물은 「학록,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타이틀로 고인의 출생에서부터 풍산을 일으키는 과정과 사업에 전념하는 모습 등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줬다.
추모위원장 정훈보 전 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대회장께서는 평생을 신동과 방산에 전념하여 산업발전과 자주국방에 크게 기여하셨으며, 일찍부터 진취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나라의 풍산’을 ‘세계 속의 풍산’으로 거듭나게 하셨다」고 강조하고, 「지난 10년간 풍산은 국내외를 통해 회사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높은 목표와 이상을 가지고 밝고 넓은 미래를 향하여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진 회장은 가족을 대표해 「선친께서 떠나신지 10년이 지났지만, 그리움은 더욱 간절하고 빈자리 또한 더 없이 크게만 느껴진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저와 유가족들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외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추모위원회가 1여 년 동안 자료를 수집, 발굴한 선대회장 추모 화보집이 이날 행사에 맞춰 발간, 헌정됐다. 특히 이번 화보집에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조지 부시 미국 41대 대통령이 추모의 글을 보내주어 뜻 깊은 화보집이 됐다.
추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들면서 생전의 고인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회사 임원들은 행사 후 경기도 양주시 일영리 소재 선대회장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기리고 참배했다.

동합금소재 및 방위산업의 선두주자, 풍산그룹의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인성검사, 면접 (3차) 신체검사
* 전형결과 및 일정은 전형단계별로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보함
[지원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09. 11. 25(수) ～ 12. 7(월) 17:00
나. 지원양식 : 당사 지원 양식* 소정양식외 접수하지 않음
다. 접수방법 : E-mail 접수 [접수처] skim@poongsan.co.kr
자세한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제출서류]
가. 입사지원서 (당사 소정양식, 자기소개서 포함)
나. 경력기술서 (자유 양식)
다. 최종학력 성적증명서 (석사이상자는 대학성적증명서 포함)
라. 석사이상 학위기 사본, 자격증 사본, 공인어학성적표 사본 (해당자에 한함)
* 다,라 항은 서류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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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1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된 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 류 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2008년은 우리회사 역사상 가장 큰 구조조정의 해로 제일 가슴 아팠던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경영실적이 다시 정상궤도로 오르고 있다』며 『향후 창립 50주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임직원 모두가 협력해 신동사업 분야에서 최고 기업이 되도록 자부심을 갖고 일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모범사원 및 장기근속사원 표창식에서는 통합구매실 이재일 차장을 포함한 35명의 사원이 모범유공표창을 수상했고, 수출팀 김윤식 부장을 포함한 143명이 장기근속 사원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류진 회장과 류목기 부회장, 노사협의회 대표와 표창 수상자들이 모여 창립 4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으며 이어진 다과회에서는 류진 회장과 사원들 간의 자유로운 간담회도 열려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각 사업장에서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해 창립 4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본사 이미경 기자 milee73@poongsan.co.kr

류진 회장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7차 한미 태평양연안 6개주 합동회의에 참석했다.

하와이 주정부와 한국무역협회, 한미경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 신재생에너지 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 측 대표로 합동회의 환영사를 맡은 류 회장은 "지구환경 보호가 인류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합동회의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다양한 발전방안과 협력방안들이 활기차게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회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이하 IFRS) 관계자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에는 류시경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계열사 회계담당자, IFRS TFT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결회계정책 설명 및 의견 수렴, 안강, 온산사업장 OJT 실시 및 각 관계자간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었다.
IFRS는 각 개별 국가의 회계기준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국제회계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모든 상장사(코스닥 포함)가 의무적으로 IFRS를 적용해야 한다. 이에 풍산그룹도 IFRS TFT를 구성, 내년 5월까지 IFRS 도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IFRS가 도입되면 회사의 기업가치 평가가 각 개별회사가 아닌 그룹 전체의 연결 위주로 이루어지게 되며, 회사의 자산 및 부채가 공정가치로 평가돼 기업 가치가 더욱 투명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요로운 인류생활의 기반을 창조하는 동합금소재 및 첨단탄약의 글로벌 스탠다드 풍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자신감있고 패기있는 인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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