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장은 12월 11일 사원식당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스텐레스 전문 공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헌정 부평공장장, 고상휘 부평지부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과 산업안전공단 하정호 인천지도원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추진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유공사원표창과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장헌정 공장장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치하하면서, 여기에만 안주하지 않고 생산활동에 잠재해 있는 유해 위험 요소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개선해나가 성공적인 무재해 사업장을 이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환경담당의 김중학 과장이 사장표창을 생산부 손경일 대리 외 2명이 인증유공과 관련해 공장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부평공장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지난 1월 계획 수립 후 산업안전공단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는 「KOSHA 자율안전종합지원 Program」 제도를 적극 유치해 동(同) 인증 취득에 필요한 3,240만원의 기술 자문료를 절감했다는 데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부평 박준규 기자 joon-gyu.park@poongsan.co.kr

온산공장은 12월 6일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친화 경영체제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2006 울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울산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박맹우 울산시장, 천성관 울산지방검찰청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06년 울산환경대상은 울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울산지방검찰청 환경보호위원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11월 한달 간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온산공장이 수상한 환경대상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검찰청과 시가 함께 추진한 환경상으로 여타 상들과는 차별되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비철업계 최초 환경친화기업인 온산공장은 최근 3년간 200억원 상당을 환경설비에 투자하고 동시에 환경동산을 조성, 환경지표수를 식재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제안전보건경영평가시스템인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온산공장은 이번 수상으로 환경부지정 환경친화기업 선정 및 환경마일리지 선정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며, 환경기술지원 및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적으로 추천받게 된다.


/ 온산 홍상호 기자 sangho@poongsan.co.kr

금번 대졸신입사원채용에 응시하여 주신 지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전형결과 확인은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팝업창을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회사가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탑을 수상했다.
90년대 들어 우리회사는 안정된 해외시장의 확보를 위해 미국, 태국, 일본 등지에 현지공장 및 법인을 설립하여 북미와 동남아, 중국을 주축으로 환태평양시장을 연결하는 국제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세계 동제품 시장을 석권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증대에 힘써 작년에 수출 4억불탑을 수상키도 했다.
특히 우리회사가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일류상품은 소전이다. 우리회사는 세계 소전입찰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그동안 6개 대륙 50개국 이상에 소전을 수출했다. 한편 방위산업부문에서도 우리회사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한 결과 탄약 및 탄약부품의 수출량이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풍산발리녹스도 같은 날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풍산발리녹스는 2004년 프랑스 Valtimet사와 설립한 합작사로 해외의 선진경영 방식을 접목해 슬림화된 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창립 2년 만에 1천만불 수출의 결실을 이뤘다.
향후에도 풍산발리녹스는 계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신축 및 확장공사가 증가일로에 있는 중동의 담수 및 발전 설비 시장에서 더 많은 수출물량을 확보하는 동시에 내수시장의 수요 창출을 위한 성장전략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 본사 정수영 기자 1620sy@poongsan.co.kr

안강공장이 일반 탄약 연구개발과 더불어 미래전장에 필수적인 지능형 정밀첨단탄약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강공장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5월에 공모한 상부공격 지능자탄 설계기술 응용연구 과제에 참여하여 지능자탄 체계분야 등의 시제품 개발업체로 선정됐다. 상부공격 지능탄은 발사 후 망각(Fire-and-Forget) 방식을 채택, 목표물 상공에서 방출된 지능자탄이 적 전차, 장갑차 또는 주요장비를 관측하여 표적 상부를 타격하는 첨단 탄약이다. 운영개념을 보면 시한신관에 의해 방출된 지능자탄이 낙하산 형태의 비행낙하 안정화 장치에 의해 선회 하강하게 되고, 복합 센서를 통해 지상의 표적을 탐색, 고속의 폭발성형 관통자를 발사하여 취약한 전차상부 등을 공격하게 된다. 실제 이라크전에서 유사개념의 탄약을 사용한 미군의 보고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탄약을 별도의 훈련없이 운용한 결과, T-72, T-55 등의 이라크군 전차와 장갑차(BMP2)를 효과적으로 파괴했고 불발탄이나 명중하지 못한 사례는 없었다고 한다.
상부공격 지능탄은 현재 보유한 155mm포 발사체계를 그대로 사용가능하며, 자폭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불발탄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정밀도 및 파괴력을 극대화하여 작전 운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특히 적의 주요 지상 전투장비를 공격하는데 효과적인 무기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상부공격 지능탄은 탐색기 기술, 센서 신호처리 기술, 폭발성형 관통자 기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을 망라하고 있어 유도형 지능탄약 개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안강공장은 응용연구를 거쳐 시제품을 생산하고 이후 체계개발 단계를 통해 품질 및 성능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 안강 윤진석 기자 jinsuk9496@poongsan.co.kr

부평공장이 11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행사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음으로써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략 및 관리시스템, 기업문화와 인재육성, 정보분석 관리, 품질시스템은 물론 TP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사기준을 토대로 해당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측정, 수여하는 것이다.
부평공장은 지난 9월 29일 성균관대학교 김윤제 교수 외 2인이 공장을 방문 서류점검부터 현장실사에 이르기 까지 꼼꼼히 실사를 진행했으며,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선정행사에서는 부평공장 외에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LG화학 울산공장, 한국중부발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망라해 총 59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이로써 부평공장은 제품 품질은 물론 사업장 전반의 경쟁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 부평 박준규 기자 joon-gyu.park@poongsan.co.kr

미래가치 창조를 통해 인류발전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인재를 모집합니다

- 채용인원 : 사무기술직 정규사원 ○○명
- 지원자격 :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07.2월 졸업예정자
- 접수기간 : 2006. 11.16(목) ～ 11.28(화) 17:00까지
* 방문접수기간 : 11.22(수) ～ 11.28(화) 09:00～17:00
(토, 일은 접수 불가)
- 세부내용 : 모집요강 참조

[모집요강 보러가기]

안강공장은 11월 16일 강당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세계 정상급의 안전우수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문원 사장, 최상영 안강공장장, 김현철 안강지부장 등 150여명의 임직원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박상휴 원장, DNV 인증원 조교행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유공사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안강공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고 부서장 이하 현장 사원까지 사내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보건절차를 문서화하고 위험성평가를 통해 공장의 안전보건목표를 수립하는 등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왔다.
이날 최상영 안강공장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지난 10여개월간 추진해 온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어 그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라고 언급하고, 『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철저하고 내실있는 실천』을 당부했다.
이문원 사장도 격려사에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작업장내 체계적인 안전 활동과 작업환경의 개선을 보장하고 사고로 인한 손실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불량률 감소와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기존의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과 조화로운 운영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강공장은 이번 KOSHA 18001, OHSAS 18001의 동시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외에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국제 무역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강 윤진석 기자 jinsuk9496@poongs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