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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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 진 회장이 8월 20일 미국 아이오와주 드모인시에서 열린 5센트 동전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해 존 스노 (John William Snow) 미 재무장관 및 처크 글래슬리 (Chuck Grassley) 미 상원 재무위원회 의장 등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Grassley 의원은 『아이오와주의 고용창출 증대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풍산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현재 풍산의 PMX사는 미국 1센트만 제외한 모든 미국 주화 소재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US Mint의 가장 큰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면서 류 회장을 소개했다.
      또한 류 회장은 9월 3일 미국 아이오와주 25센트 동전 출시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0년에 걸쳐 각 주별로 고유한 25센트 동전을 발행하는 것으로 아이오와주는 29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 본사 정수영 기자 1620sy@poongsan.co.kr

    • 풍산기계 소재생산부의 리드프레임(Lead Fram e) 소재 Dual Ga uge 생산이 지난 7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300톤을 돌파했다.
      이는 반도체 시장의 수요 증가와 품질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See-Saw Rolling Mill의 생산량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높은 V-Type Rolling Mill의 가동을 늘린 결과이다.
      이를 위해 풍산기계는 작년 8월에 두 대의 VRM을 구입한 데 이어 올해 4월에 두 대를 추가 구입함과 동시에 한 대를 자체 제작함으로써 총 다섯 대의 VRM을 갖추고 Dual Gauge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Dual Gauge 형상성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수입금형을 기술개발실에서 자체 개발 및 제작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 기계 김태호 기자 thkim@psmachinery.co.kr

    • 부평공장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4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평공장은 7월 14일 과천정부종합청사 기술표준원에서 실시된 우수기업 모범사례 발표대회장에서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등과 함께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으로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제6조에 의거해 산업자원부 인증서를 받게 된다.
      부평공장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 7개 과정의 인증심사 절차를 걸쳐 6월 28일 우수기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30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수기업 선정을 통보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으로 부평공장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에 배포되는 국, 영문 홍보책자에 게재되는 등 홍보 및 판매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부평공장 스테인레스 강대와 발전소용 티타늄관이 7월 5일 인천광역시가 선정하는 올해의 품질우수 추천제품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부평공장은 7월 5일부터 3년 후인 2007년 7월 4일까지 지정제품에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추천제품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부평공장은 추천 마크 부착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평공장은 지난 6월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에서 경인지역 산업체의 품질경영운동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품질경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 부평 김중학 기자midkim@poongsan.co.kr

    • 안강공장이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은 시험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안강공장이 획득한 분야는 인장강도, 연신율 등을 포함한 역학시험분야 22개 항목과 탄소, 규소 등 화학시험분야 8개 항목으로, 인정기간은 2008년 6월까지 4년간이다.
      안강공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획득에 따라 시험분석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고 발행한 시험 성적서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돼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해외 수출시 협약을 맺은 국가와는 별도의 추가 인증이 필요없어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안강공장은 시스템 및 설비를 보완하고 시험능력을 향상해 인정항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안강 윤진석 기자 jinsuk9496@poongsan.co.kr

    • 부평공장이 한국표준협회 인천지부가 개최하는 2004년도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다.
      6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부평공장은 경인지역 산업체의 품질경영 운동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 인천지부, 인천상공회의소 및 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각각 추천한 품질경영 모범업체 중에서 인천광역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품질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 부평 김중학 기자 midkim@poongan.co.kr


    • 우리회사가 제13회 TPM생산혁신대회에서 우수기업상을 수상함으로써 TPM 및 생산혁신활동의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6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개회식에서 온산공장 최한명 공장장이 한국표준협회 유영상 회장으로부터 우수기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PM 우수기업상은 TPM생산혁신 활동을 3년 이상 추진하여, 생산성 향상 및 설비효율의 향상, 낭비 요인 제거, 불량예방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온산공장은 현장의 공정단축 및 간소화, 설비능력의 향상 등으로 인한 성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온산공장 품질보증부 김방식 차장도 같은 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TPM 생산혁신 유공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TPM 생산혁신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임직원을 발굴, 포상하여 국내 기업의 TPM 생산혁신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코자 제정된 것으로, 김 차장은 85년부터 품질보증부에 근무하며 IE(산업공학) 활동을 통한 개선 마인드 구축, 오퍼레이터의 자주적 보전 능력 향상, 작업환경 개선에 의한 근로분위기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온산공장은 앞으로도 설비 중심적인 제조업의 특성을 고려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온 TPM 활동과 품질혁신을 위한 6시그마 활동, 생산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IE 활동을 3대 축으로 구성하여 경영혁신 활동의 목표를 뒷받침하는 생산혁신 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본사 정수영 기자 1620sy@poongsan.co.kr


    • 우리회사는 5월 31일 세계 최대 티타늄관 제조업체인 프랑스 발티멧(Valtimet)사와 티타늄관 및 스테인리스 용접관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법인설립으로 우리회사는 생산설비의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사업품목을 확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월말 풍산 발리녹스의 이름으로 출범하는 합작법인은 자본금 60억원으로 우리회사와 발티멧이 각각 50%의 지분을 출자하게 된다. 또한 합작법인은 부평공장에 위치한 기존의 티타늄 용접관 생산라인을 인수해 그 일부를 스테인리스 용접관 겸용설비로 개조하고 용접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켜 티타늄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관을 함께 생산하게 된다.
      우리회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국내외 담수화 및 발전설비 등에 월 40여톤의 티타늄관과 월 60여톤의 스테인리스관을 공급하게 되며, 특히 최근 전력난으로 화력발전소 건립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스테인리스 용접관을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합작은 우리회사의 국내외 시장 지배력과 발티멧의 높은 기술이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회사와 발티멧은 각각 판매 에이전트로서 주력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계속할 예정이다.
      그동안 티타늄 용접관 수요가 원자력발전소 및 담수화설비 건설 등 일시적 프로젝트에 의존해 설비가동이 불규칙하다는 운영상의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티타늄관 수요가 없는 기간에 스테인리스 용접관을 안정적으로 대체 생산하게 됐고, 생산설비 능력 또한 두 배로 늘려 설비가동률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수익성과 인력운용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발티멧사는 티타늄 용접관과 스테인리스용접관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 본사 정수영 기자 1620sy@poongsan.co.kr


    • 우리회사는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전시회 DSA 2004(Defence Service Asia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후원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의 방위산업전시회로 30여개국 5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삼성테크윈, 대우종합기계 등 국내 유수의 방위산업체들이 참가했다.
      우리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곡사포용 155mm 사거리 연장탄 및 이중목적탄, 대전차용 날개안정철갑예광탄, 함포용 미사일 관통탄 골키퍼 등 각종 첨단 탄약을 비롯해 스포츠탄 그리고 협진정밀의 최신 신관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큰 성황을 이뤘으며, 우리회사는 말레이시아 고위 정부관계자 및 각국 VIP들과 미팅을 갖고 DSA의 초청을 받아 전시회에 참가한 아시아 각국의 조달 관련인사들과 최신 조달정보를 교환하는 등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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